우리금융(053000) - 지분매각 / 3분기실적 점검...우리투자증권 : 전일(10/11) 우리금융(053000) 7.8% 상승하면서 은행주 상승을 선도. 1. 지분매각관련 : 11월중 예상 - 정부는 우리금융 지분을 2005년 연말까지 한 차례 매각할 것으로 예상. - 왜냐하면 2005년에 매각이 한 번도 없었으며, 이에 따라 우리금융으로부터의 공적자금 회수실적이 없기 때문. - 개인적으로 매각시기는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11월중, 매각 주식수는 4%, 3천만주, 5천억원으로 전망. - 참고로 예보가 갖고 있는 신한지주 전환상환우선주 매각은 2006년 상반기 중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2. 3분기 순이익전망: 변수발생 - 당사예상 4,016억원. 다만 당사예상은 다소 보수적이었음. - 따라서 내심 4,300억원 수준으로 예상. 이는 2분기 4,646억원 대비 7% 감소. - 하지만 감소는 2분기에 비경상적 요인이 포함되었던데 따른 역 Base effect이며, 펀더멘틀 측면에서의 수익 성 저하는 아님. - 그런데 변수가 하나 발생. 은행들이 대손충당금 적립을 기존에는 잔액 기준으로 해 왔음. - 그런데 금융감독원이 9월 30일자로 잔액기준을 한도기준으로 변경. - 즉 마이너스대출, 당좌대출 등에 대해 대출이 발생하지 않았어도, 설정한도(Credit line) 전액에 대해 대손충 당금을 적립해야 함. 다른 은행들도 같음. - 우리금융의 경우 이 규모가 1,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 - 이를 반영하면 우리금융 3분기 순이익은 3,000억원으로 추정. - 다만 설정한도를 기준으로 한 대손충당금 적립기준 강화는 한국 은행들의 대손충당금을 US GAAP 수준으로 상 향하고, 미래손실에 대한 내성을 강화시킨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판단. 3. 3분기 NIM: 하락, 다만 월별 모멘텀 개선 중 - NIM(Net interest margin, 순이자마진)은 2분기에 2.8%이었으나, 3분기에 2.7%로 하락한 것으로 추정. - 다만 3분기 NIM을 월별로 나누면, 시중금리 상승에 따라 9월부터 다시 상승. - 따라서 월별 NIM 모멘텀은 개선 중. 긍정적. - 우리금융은 당사 Top pick. - 목표주가는 17,700원인데, 이는 이미 8월 2일에 상향했던 목표주가이며, 3분기 실적발표를 전후해 다시 Update 할 예정. - 실적발표일은 10월 25-26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우리투자증권 조병문)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