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美 연준리 금리 동결 전망에서 인상 전망으로 전환 골드만삭스가 오는 9월20일 美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을 버리고 인상 전망으로 전환했다. 골드만은 16일 분석 자료에서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한 에너지 물가 상승 충격과 경제 전망상의 불확실성 고조가 "금리 동결의 근거들"을 제공했었으나 "시장 기대에 대해 연준리가 보여준 분명한 안심과 그에 반하는 언론 보도들을 감안할 때 현재로서는 금리 인상이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결과라고 결론지을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골드만은 장기적으로는 카트리나 복구 활동이 성장과 인플레이션을 촉진할 것이라면서 "미국 경제가 탄성을 입증할 것으로 가정할 때 카트리나가 갖는 장기적 영향은 금리 인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카트리나가 성장과 인플레이션간의 상쇄 관계를 악화시킨 만큼 이전보다 금리가 높이 상승할 위험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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