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연말 최고 1300 간다 - 예상보다 더디기는 하지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한 데다 증시로 몰려드는 자금이 계속 늘고 있고 기업의 이익 개선 추세도 뚜렷한 데 따른 것 - 국제 유가가 다소 부담이긴 하지만 배럴당 70달러를 크게 웃돌지 않으면 시장 흐름상 무리 없이 소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 * 부동산서 주식으로 재테크 기류가 바뀐다 - 정부의 8·31 부동산종합대책 발표 이후 한동안 부동산과 증시를 놓고 저울질하던 시중 부동(浮動)자금이 빠르게 증시 주변으로 유입 - 동시에 자산을 불릴 수 있는 유일한 투자처가 증권시장이라는 이른바 '증시 대세론'도 급격히 확산되는 추세 - 8·31대책 발표 이후 이달 13일까지 주식형펀드와 증권사 고객예탁금은 각각 2741억원과 7678억원 증가 - 전문가들은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노후 대비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자산 증식 수단으로서 증시의 중요성도 갈수록 커질 것이라고 단언 * LCD주에 '삼성전자發 쇼크' ‥ 에스엔유등 주가 급락 - 전문가들은 LCD 공급과잉 우려가 지나친 데다 삼성전자의 7세대 투자에 변화가 없는 만큼 너무 민감하게 대응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 - 업계에선 공급 과잉 우려가 새로운 것이 아니라는 반응 * LG필립스LCD(034220) 에 무슨일이? 기관 연일 매도공세로 급락 - 전문가들은 수급 요인 때문에 일시적으로 조정을 받고 있지만 펀더멘털(내재가치)은 나쁘지 않다고 분석 - 시장에서는 대주주인 LG전자가 지난 7월 지분 일부를 매각한 데 이어 연내 보유지분(37.9%)의 추가 매각에 나설 것이란 소문 유포...하지만 LG전자 관계자는 "지분 매각 계획은 없다"고 밝힘 - LCD 공급과잉 우려도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대부분 * 한화 계열주 '건설 세무조사' 불똥 ‥ 주가 일제히 약세 - 국세청은 지난 1일부터 10월 초까지 일정으로 한화건설에 대해 세무조사를 진행 - 한화건설은 한화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02년 한화에서 분리된 이후 세무조사는 처음 * 예보, 신한지주 지분 매각 추진 ‥ 물량부담 … 부정적 영향 전망 - 예금보험공사는 보유 중인 신한금융지주 우선주 일부를 연내에 보통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 - 이 경우 물량 부담으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 - 예보가 보유하고 있는 신한지주 상환전환우선주는 지난 2003년 조흥은행 매각 대금으로 받은 것으로 총 4472만주 - 이 가운데 절반인 2236만주(6.54%)는 당장 전환이 가능하며 나머지는 내년 8월부터 보통주로 전환 가능. * 에스원(012750) ; 유동성 풀린다 ‥ 英펀드 지분 9.6% 기관에 일괄매각 - 제네시스펀드(특수관계인 포함)는 전날 시간외시장에서 보유 지분 9.6%(364만주) 전량을 블록세일(일괄매각) 방식으로 처분 - 제네시스펀드가 매각한 지분은 국내외 기관투자가들이 매입 * 코리안리(003690) ; 재보험료율 상승 예상 급등 - 최근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영향으로 내년도 세계 재보험료율이 2003년 이후 3년 만에 상승 반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코리안리에 대한 투자심리가 크게 호전 * 삼성테크윈(012450) ; 양날개 달고 난다 ‥ 국방수주 확대+반도체 신규라인 가동 - 정부의 국방개혁에 따른 수주 확대 기대와 반도체 신규 생산 라인 가동 등 '겹호재'에 힘입어 강세 - 최근 국방부에 K-2 자주포 등 5985억원어치의 군 장비를 공급하기로 계약 - 전전일 고속메모리 반도체용 기판을 생산할 수 있는 라인을 구축해 가동에 들어간 점도 호재 * 레이더스컴퍼니(047420) ; '수직상승' ‥ 차바이오텍 1차 투자업체로 선정 - 14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줄기세포 세포치료 및 제대혈 보관대행 업체인 차바이오텍에 모두 150억원을 투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 주식 매입가격은 1차 40만주(주당 2만5000원),2차 18만주(주당 2만7500원)로 각각 액면가의 50배,55배...총 지분율은 11.40%. * 동양종금증권, 오리온투자증권 흡수합병 - 1주당 동양오리온투자증권 13주의 비율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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