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업종] 단기적으로 하이닉스 보다는 LG필립스LCD선호...현대증권
- 투자의견 : Overweight(유지)
펀더멘탈측면 반도체/LCD 모두 OK. 하지만 하이닉스의 채권단 지분 매각 일정(11월말이후)이 전통적인 반도체 하강 사이클 진입 (11월~2월)하기 때문에 유통 물량 증가가 부담될 가능성 높음.
하이닉스의 채권단 지분 매각 총 주식의 (22.8%)을 위한 주간사 선정이 이루어지고 일정이 대략 11월말 이후로 잡힘.
하이닉스 3분기/4분기 영업이익은 당초 당사추정 3,300억/3,680억원을 초과할 가능성이 높음. 하지만, 채권단 지분 매각 시점이 전통적인 반도체 사이클이 하강으로 진입하기 때문에 타이밍이 좋지 않음.
펀더멘탈적인 측면에서 여전히 저평가되어있어서 30,000원 가치는 있지만 현실적으로 25,000원을 넘기는 단기적으로 어려워보임.
한편, LG필립스LCD는 노트북, TV패널공급이 타이트한 상황이 영업이익 폭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공식 투자의견 Marketperform에도 불구하고 단기 모멘텀은 더 강할 것임.
또, 반도체 수익성 회복에 대한 수혜주로서 삼성전자에 더 초점을 맞추는 전략이 유효함. 당초 (8월 22일 당사 헤드라인) 예상과 달리 휴대폰 영업이익률이 2분기 수준은 가능할 것으로 확인됨.
최근 원화 약세의 환율효과가 주요인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일단 반도체 수익성 회복, LCD예상보다 좋은 수익 기대에다 휴대폰도 부정적인 영향이 없을 가능성도 있어서 단기적으로 600,000원을 주가 진입이 가능해 보임. 목표주가 640,000원~680,000원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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