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001800)- 스포츠토토 발매 회차 확대 가능성 높아졌다...동양증권 - 투자의견 : BUY - 목표주가 : 173,000원 (유지) - 전일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스포츠토토의 발매 회차 제한 개정안이 포함되어 있는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개정 안을 심의함 - 스포츠토토 발매 회차는 현재 연간 300회로 제한되어 있는데, 지난주까지 총 246회가 발매되어 10월 정도에 300회가 소진되어 발매가 중단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어 왔음 - 문광부의 국민체육진흥법시행령중개정안(첨부 파일 참조)에서는 300회 제한 조항이 삭제되는 개정안이 제시 되어 있는데, 전일 규제개혁위원회 심의에서는 연간 1,000회 발매로 회차가 확대되는 방안이 제시된 것으로 보임 - 발매 회차가 1,000회로 확대될 경우 스포츠토토는 연말까지 계속해서 게임을 판매할 수 있게 되고, 고정배당 률 게임인 ‘Proto’ 판매도 가능하게 되어 실적이 크게 개선될 수 있음 - 규제개혁위원회는 토요일쯤 확정된 심의 내용을 공표할 전망 - 이 개정안은 규제개혁위원회 심의 이후, 법제처, 차관회의, 국무회의를 통과해야 되고, 국무회의를 최종적으 로 통과하게 되면 10일이내에 시행령으로 공표되어 법적인 효력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 최종 시행령으로 공표되기까지 최장 3개월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회의 과정에서 개정안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음 - 전일 심의는 확정안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스포츠토토가 희망하였던 발매 회차 확대 가능성을 높여 주었다는 점에서 오리온 주가 상승의 촉매가 될 것이라 생각됨 - 오리온에 대해 목표주가 173,000원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향후 개정안 심의 과정을 지켜보며 스포츠토토 의 실적을 변경할 예정이며, 이때 오리온의 목표주가도 조정될 가능성이 있음.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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