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조정시점을 ‘저가매수’ 기회로...한국투자증권 - 투자의견 : 비중확대 (유지) ● ‘비중확대’ 유지 7월의 주가 초강세에도 불구하고 내수회복과 수출강세가 국내 소비 회복과, 국산차의 브랜드이미지 개선 그리고 잇따른 신모델 출시로 지속될 전망이어서 자동차업종에 대한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주가 급등 및 노사분규에 대한 우려 등으로 8월에는 주가가 조정을 보일 가능성이 있으나 valuation 상 한국 blue-chip 자동차 주식들이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고 노사분규도 작년처럼 단기간에 그칠 전망이어서 조정시점을 ‘저가매수’ 기회로 삼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3분기 top pick으로 TG와 미국공장 모멘텀을 가지고 있는 현대차(00538, 70,600원, 매수, 목표주가 84,000원)를 유지한다. 기아차(00027, 15,400원, 매수, 목표주가 19,400원)는 Pride 수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VQ의 수출이 4분기에 가시화될 예정이어서 좀더 긴 안목으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모비스(01233, 78,500원, 매수, 목표주가 90,000원)는 2분기 양호한 실적에 이어 향후 실적 전망도 밝아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또한 타이어와 small cap top pick으로 올해 무파업으로 임금협상을 마무리한 금호타이어(07324, 15,700원, 매수, 목표주가 21,000원)와 중국 모멘텀이 돋보이는 평화산업(01077, 6,300원, 매수, 목표주가 7,800원)을 각각 추천한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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