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시황전망] 이번주는 미국증시가 중요하다...대우증권 ● 좋은 뉴스가 나올 때 증시도 올라야 한다 주식시장의 방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소식이 지금 막 언론에서 발표되었다고 가정해 보자. 이러한 경우에 투자자들은 지금 발표된 뉴스가 어느만큼 중요한 뉴스인가에 대해서 많이 고민한다. 그러나 투자의 세계에서는 뉴스자체에 대한 해석보다는 주식시장이 중요한 뉴스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하는가에 보다 주목해야 한다. 미국 증시가 올해 3월 고점 수준에 위치하고 있다. 지금 시점에서 미국 투자자들은 인텔 2/4분기 실적(7월19일...현지시간기준), 필라델피아 연준서베이(7월21일), 경기선행지수(7월21일) 등이 잘 나와 줄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위의 재료들만으로 S&P500과 나스닥 시세가 추세 저항선을 돌파할 것이라는 기대를 미리 할 필요는 없다. 리스크를 떠 안을 필요없이 투자자들의 반응만을 확인해도 될 위치다. 여기서 고민해야 할 것은 좋은 뉴스가 기대되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서 어떻게 반응해 주느냐이다. 좋은 뉴스가 나왔을 때 주식시세가 횡보하는 것은 악재다. 그러므로 장이 될려면 추세 저항선에 위치하고 있는 미국증시는 이번주에 상승해야 한다. 나스닥 시장이 곧바로 2170 수준을 넘어서게 된다면 추세 저항선을 돌파한 것으로 봐야한다. 추세 저항선 돌파가 확인된다면 이것은 지난주 KOSPI 확산삼각형 고점을 돌파한 것과 비슷한 테크니컬상의 매수신호이다. 이 같은 시나리오가 확인된다면 미국발 슈팅국면이 글로벌하게도 확장될 전망이다. 상승 채널 저항선에 임박한 인텔 주가 흐름도 눈여겨 봐야 한다. ※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데일리 시황코너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