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035080) - 주가에 긍정적인 변수 등장...대우증권 - M&A테마, 2분기 C2C 시장 급성장(대우 증권 6월을 통해 인터파크 주가에 긍정적인 변수들이 새롭게 부각. 1) C2C 시장의 큰 폭 성장을 전망하고 있는 미국 인터넷기업간의 시장선점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C2C 관련 기업에 대한 대형 M&A가 6월에만 2건이 진행, 옥션과 G마켓의 과점화가 진행중인 한국C2C시장에서도 유사한 트랜트형성에 대한 기대감이 인터파크 주가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짐. 2) 5월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사이버쇼핑몰판매총액이 전년동월대비 41.3% 증가한 8,601억원의 사상최고치를 기록, 우호적인 시장환경에 기인한 인터파크와 G마켓의 추가 성장 가능성이 높아짐. 2분기 전자상거래시장은 전년 동기대비 34.9% 성장한 24,694억원으로 이중에서 C2C 시장은 전년동기대비 95.0% 증가한 8,900억원에 이를 전망. 즉, 당사의 2005년 전자상거래시장 전망치인 98,200억원의 49.5%가 비수기인 상반기 기달성되어, 시장전망치 상향이 예상. 3) 그리고 최근 제기되고 있는 G마켓에 대한 여러 우려는 다소 지나친 감이 있다고 평가. 2005년 2월 등록수수료를 대폭(60~100%) 인상한 이베이가 100% 지분을 소유한 옥션의 수수료 인하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없어보이며, 6/1일에 있었던 이베이의 가격비교사이트 쇼핑닷컴 인수는 서비스 퀄리티 향상으로 실적개선을 이어가겠다는 의사표현으로 평가. 옥션의 광고선전비 금액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G마켓에 오히려 높은 가치를 부여해야할 것으로 판단. 2004년 3분기에 49.6억원을, 4분기에 71.4억원을 그리고 공중파광고가 시작된 2005년 1분기에는 91억원의 광고선전비를 옥션은 집행. 하지만 같은 기간 G마켓은 전분기대비 각각 39.5%, 65.0%, 43.4%의 GMS 성장률을 기록하였다는 점에 주목. 4월과 5월에도 G마켓 GMS는 전월대비 7.4%, 20.0% 증가 당사가 인터파크 주가에 가장 우려했던 변수인 NHN의 C2C 시장 직접 진입은 다소 지연되거나, 완화된 모습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확인. NHN은 하반기를 통해 가격비교, 소비자리뷰, 과금체제 등을 점진적으로 보완하는 형태로 시장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 그리고 NHN과 가장 유사한 형태의 비지니스모델로 예상되는 미국 쇼핑닷컴의 경우, 등록수수료와 판매수수료는 면제되나 상품 등록시 CPC(Cost Per Click) 검색광고방식의 수익모델을 가져가고 있음. Seller의 입장에서는 판매대금의 8% 수준의 수수료 비용지불이 이루어지고 있음.(Click 당 0.33달러, 유효클릭의 5% 구매, 객단가 74달러) 결국, NHN이 C2C 시장에 진입하여도 카드수수료를 포함하여 6.5% 수준인 G마켓의 수수료 인하 요인은 없는 것으로 평가.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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