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삼각파도 기대되는 7월 증시...굿모닝신한증권
● 네 자리수 지수대 안착을 위한 막바지 테스트를 통과중.
수급의 구조적 변화가 증시의 저평가 국면을 해소시키는 토양임을 시장이 신뢰하기 시작했다. 덧붙여 7월에는 경기와 실적 모멘텀도 반전의 실마리를 풀어갈 것이다. 유가 불안과 간접자금 유입의 숨고르기, 차익실현 욕구 등의 악재도 7월 하순경 예상되는 증시의 전고점 돌파 시도에 장애가 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7월 KOSPI 밴드는 970~1050P를 전망한다.
● 국내 금리반전에 따라 자산간 Allocation 문제가 여름 화두로 부각 예상.
국내 주식시장은 여전히 여타 자산에 비해 충분히 매력적이다. 채권의 PER은 27.0배, 부동산 PER은 26.3배, 하지만 주식의 PER은 7.5배에 불과하다. 부동산 과열 이후 Risk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면서 주식시장의 저평가에 대해서 재조명하는 흐름이 증시에 우호적 환경을 점차 강화해 갈 것이다.
● 채권시장은 7년 여간의 Easing Cycle에서 결별이 본격화중.
금리인하에 따르는 효익은 체감하고 있는 반면, 저금리의 부작용이 심화되며 추가 금리인하는 기대하기 힘들다. 채권 시가평가 이후 처음 맞는 금리인상 기조는 과거와 다른 전략을 요구한다. 전체적으로 보수적 대응을 권고한다.
● 모델포트폴리오는 가치주에 대한 컨셉을 강조하고 소비회복 관련주 및 LCD 관련주 확대의 비중을 확대함.
업종 및 종목 배분 전략은 모멘텀주가 아닌 가치주에 대한 지속적인 시장의 수요에 초점을 맞추고 일부 모멘텀 주식들은 가격메리트와 분기실적호전에 주목하였다. 필수소비재와 헬스케어, 그리고 IT와 경기민감소비재의 비중확대를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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