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등 배당주에 주목...대신증권 - 장기 투자자금이 증시에 유입되고 배당지수가 연간 기준으로 종합주가지수 수익률을 초과 - 배당주 투자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시점 - 작년 한 해 배당지수와 종합주가지수간 스프레드 추이를 비교한 결과 배당주 투자는 5∼8월 사이 매수할 경 우 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 배당금 입금이 이뤄지는 4월 이후 큰 폭으로 하락한 배당지수가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재차 스프레드가 확대 되는 것 - 특히 배당주 투자 포인트중 하나로 대주주보다 소액주주에 더 많은 배당을 실시하는 차등 배당주에 대한 관 심이 필요 - 차등 배당은 회사가 주주가치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는 것뿐 아니라 대주주의 투명경영 의지를 보여준다는 점 에서도 의미 - 매각절차를 진행할 대우그룹 관련주들이 지난해 대거 차등배당을 실시한 점은 주가부양 의지를 보여 주는 것 - 일부 중소형주는 배당금의 절대규모가 작아 차등 배당에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지만 부진한 실적에 대한 책임 을 진다는 의미에서 경영진의 주주가치 제고노력 자체는 장기적으로 주가에 긍정적 요인 - 대형주 중심 배당투자외에 주주가치 제고에 노력하는 중소형 배당투자 유망주를 찾는 노력이 필요 - 2004회계연도 유가증권시장 차등배당 실시종목 : ▲교보증권 ▲기업은행 ▲남해화학 ▲대구가스 ▲대우건설 ▲대우인터내셔널 ▲대한화재 ▲동방 ▲동부건설 ▲동성제약 ▲동양기전 ▲두산인프라코어 ▲디씨엠 ▲모나리자 ▲봉신 ▲삼영 ▲성보화학 ▲세기상사 ▲신풍제약 ▲애경유화 ▲유니퀘스트 ▲톰보이 ▲한국화장품 ▲한라건설 ▲한신공영 ▲한일건설 ▲현대엘리베이터 ▲혜인 ▲화승알앤에이 ▲화승인더스트리 ▲화신 ▲휘닉스커뮤니케이션 ▲휴켐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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