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불안한 지표들...현대증권 - 투자의견 : Neutral(유지) 2005년 6월 ASI를 발표됨 : ASI는 85.9를 기록했는데 기준치 100을 하회하면 전월보다 advertising비용을 줄이겠다는 회사들이 늘리겠다는 회사들보다 많음을 뜻함. 한편 4~5월에 SBS(03412)의 방송ad매출액은 전년동기비 8% 감소했으며 제일기획(030000)의 방송ad취급고 역시 전년동기비 11% 감소. 심리지표와 실적지표 모두 불안한 모습인데 먼저 심리 지표인 ASI의 하락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중립적인 뉴스’로 판단. 과거 ASI 추이를 보면 ad경기의 호·불호와 관계없이 성수기에는 100을 상회하고 비수기에는 100을 하회하는 모습인데 2005년에도 ASI는 같은 패턴을 반복하고 있기 때문. 6월은 기업들의 상반기 마케팅이 종료되고 비수기인 하절기로 진입하는 시기므로 ASI의 하락은 당연(?)한 것. 케이블·위성TV 등 유료TV도 ASI가 둔화되고 있는데 이 역시 펀더멘털의 변화보다 계절성을 반영한 것으로 판단. 계절성을 고려, 전년동기와 비교가 동 업종의 펀더멘털 판단에 합리적이라 생각되는데 이 방법에 따르면 성수기인 2분기에도 펀더멘털은 불안. SBS를 포함, 방송 3사의 ad판매는 여전히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 중이며 4월에 반짝 회복됐던 제일기획의 방송ad 취급고는 5월에 전년동월비 20% 급락했기 때문. 아직 동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는 권유키 어려우며 3분기 이후의 펀더멘털 변화, 방송ad요금의 인상 가능성 등을 판단한 후 업종 의견을 재조정할 계획. 현재로서는 비중확대 혹은 축소의 가능성이 공존하고 있음. 업종 대표주인 제일기획과 SBS에 대한 투자의견 역시 Marketperform을 유지. 제일기획과 SBS의 최근 주가는 2005년 PER 17.0배와 47.9배에 거래되고 있음. EV/EBITDA는 10.8배(제일기획)와 15.1배(SBS).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