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컨텐츠] 이동통신사들과 교육업체들간의 제휴 초기 형성 단계...굿모닝신한증권 - Top picks : 메가스터디(TP 50,700원), YBM시사닷컴(TP 12,700DNJS) 과거 몇 달간 국내 주식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음반산업의 주식들은 이동통신사들의 디지털 컨텐츠 확보를 위한 발빠른 행보의 수혜주였다. 이동통신사들은 이미 포화된 시장에서 수익성 정체현상을 겪자, 최근 수익 증대를 위한 새로운 도구로서 음악컨텐츠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지난 주 금요일 SK텔레콤(017670)이 YBM서울(016170)의 지분 60%을 인수한 것이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결과 관련 음반주들은 5월부터 평균 85.7% 폭등했다. 투자자들이 이동통신사들과 음원공급자들 간의 인수,합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예당(049000)이 29.6%, SM엔터테인먼트(041510)가 140.7% 올랐으며, 이외에도 블루코드(043610)가 15.4% 그리고 YBM서울이 157.1% 상승했다. ● 이동통신사들의 신규공략 콘텐츠: 초기엔 음악, 현재는 교육 이동통신 무선주파수대역폭의 증가, 당사는 DMB서비스의 소개 그리고 기술적으로 점차 향상되는 모바일통신기기 등으로 인한 이동통신컨텐츠혁명이 필연적으로 교육컨테츠에까지 확장될 것으로 보고, 메가스터디(072870)나 YBM시사닷컴(057030)같은 온라인 교육업체들이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이동통신사와 교육업체간의 공동성장 모색 당사는 이동통신사들과 온라인 교육업체들간의 제휴가 당사자 모두에게 수익증대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당사는 그중에서도 온라인 교육업체들이 더 많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온라인 교육업체들의 경우 플랫폼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위한 관련비용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메가스터디의 경영진은 이미 시간이 짧은 강의를 이동통신형태로 공급할 수도 있다고 말한적이 있는데, 그것은 PDA기기 등을 통해 제공되는 간단한 연습문제 콘텐츠 등을 포함하고 있다. ● 질주는 계속된다. 관련된 회사들이 이러한 제휴나 합병가능성에 대해 입을 굳게 닫고 있지만, 당사는 이동통신사들과 교육업체들간의 제휴가 이미 초기 형성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고 있다. 지금 항간에선 KTF(032390)가 YBM시사닷컴과의 제휴를 모색하고 있는 동안 SK텔레콤은 메가스터디와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도 돌고 있다. 당사는 이러한 움직임들이 구체화되기 전에 이러한 교육주들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한다. 당사는 메가스터디와 YBM시사닷컴에 대해 매수추천을 지속하며 DCF기법에 의해 도출된 50,700원과 12,700을 각각 적정주가로 제시한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