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서비스] 선발업체에 대한 투자전략 유효...하나증권 - 투자의견 : Neutral(유지) 번호이동성제도의 시행과 신규 서비스의 시작으로 가입자 유지, 판촉을 위해 이동통신서비스업체의 마케팅비용 감소폭은 소폭에 그칠 가능성이 커 보임. 따라서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은 Neutral을 유지함. ● Top pick : SK텔레콤 SK텔레콤은 안정적인 가입자 기반과 무선인터넷부문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신규 서비스에 대한 모멘텀이 가장 빨리 제시될 것으로 전망됨. 또한 배당투자측면에서도 긍정적임. 이에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15,000원을 유지함. ● 투자포인트 * 번호이동성제도 모든 업체로 확대 번호이동성제도 시행으로 현재 서비스 가입률이 77.1%로 상승하는 등 포화상태에 이름. 번호이동성 제도가 모든 업체에 적용된 상태에서 이동통신서비스 3사의 구도는 큰 변화가 없을 전망임. 이 시기에 ARPU(가입자당 월 매출액)도 선발업체가 하락하고, 후발업체가 상승하였으나, 향후에는 무선인터넷부문의 경쟁력이 우위에 있는 선발업체가 상승폭이 더 클 것으로 전망됨. * 신규 서비스 투자 본격화 SK텔레콤과 KTF는 3G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SK텔레콤은 휴대인터넷 과의 경쟁을 위해 데이터부문이 강화된 HSDPA에 대한 투자도 앞당길 계획임. 그러나 LG텔레콤은 동기식 서비스의 투자를 보류함에 따라 신규 서비스부문에 있어 상대적으로 열위에 놓임. * 당분간 저성장은 지속될 전망 신규 서비스(위성 DMB 등)가 시작되고 있으나, 이동통신서비스업체의 저성장 국면은 지속될 전망임. 또한 새로운 서비스가 시작되고 있어 유지, 판촉비용이 발생하는 등 마케팅 비용의 절감폭은 제한적 수준에 그칠 전망임.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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