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하는 기준선에 반응을 보이고 있는 시장...서울증권 ● 엘리어트 파동에서 4파는 삼각 수렴형 종합주가지수는 반등 파동인 4파가 진행되고 있으나 계산상 반등 목표치에도 못미치는 940pt 수준에서 상승 탄력이 둔화되고 있다. 엘리어트 파동에서 상승 4파는 삼각 수렴형 패턴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조정 파동에서도 4파(반등 파동)가 지금과 같이 박스권 내지는 삼각 수렴형 패턴을 보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 수 있다. ● 기준선 17~24일까지 하락 예정 일목균형표 상으로는 기준선(944pt)이 5/17~24일까지 하락하여 927pt로 낮아질 예정이며, 17일(화)에는 하락하는 기준선에 반응하기 시작했다. 주 추세선인 기준선 하락에 지수가 동조화할 경우 24일(화) 전후까지 조정 가능성이 높아진다. ● 중기 추세 전환을 위해서는 후행스팬(9주)가 과거주가 상향 돌파해야 중기 추세가 상승으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① 균형표 주봉 상 후행스팬(9주)이 과거주가를 상향 돌파하는 시그널이 나와야 하며, ② 이동평균선 분석 상 20주선(중기 추세선=951pt)을 종합주가지수가 상향 돌파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는 전기전자업종(LGPL,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과 증권, 은행업종이 단기 고점을 기록한 후 조정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는 반면, 전통적인 경기 방어주인 통신, 전기가스업종이 지수를 방어하려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수급 상 중기 상승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시그널은 3pt 단위로 등락을 보이고 있는 선물 시장에서 먼저 줄 것으로 보이며, 117~120pt 박스권부터 상하 어느쪽이든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야 할 것이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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