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000700): 5월은 희망의 달...대우증권 - 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 42,300원 (유지) 환율하락, 글로벌경기에 대한 우려, BDI 하락으로 주가는 4/8월 고점대비 19.7% 하락했다. 하지만 상기한 세가지 요인이 ‘2006년까지 상승 Cycle 지속’이라는 업황전망을 수정할 정도는 아니다. 단기적으로 환율, 미국의 경기지표에서 극적인 반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적극 매수관점이 필요한대, 왜냐하면, 1) 5월 이후 발표될 실적에서 모멘텀 형성이 예상되며, 2) 주가하락으로 Valuation 매력이 넘치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2,3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05년말 예상 BPS의 1.3배 수준이다. - 1Q 실적, 흠잡을 곳이 별로 없다! - 3월 컨테이너 영업실적 미흡? 해답은 달력에! * 분기실적 전망 : 2분기 이후 이익 모멘텀 확실히 기대 1) 성공적인 운임협상 결과가 5월 실적부터 나타나며, 2) 2분기부터 이연법인세 반영이 종료되면서 톤세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 환율하락 : 수혜주가 아닌 이유 - 업황호조로 달러 잉여는 커져 환율하락시 원화표시 영업이익 감소폭이 커지는 반면, 외화부채는 감소하고 있 어 동일한 환율하락폭에도 외화환산이익 규모가 과거보다 감소하기 때문이다. * 글로벌 경기지표와 ‘위안화’로 인한 주가 약세 – 큰 흐름은 유지된다! - 최근 Top-down에서 유발된 투자심리 급랭은 불가피한 것이었고 5월에도 경계할 대목이다. - 하지만 해운업황 전망을 비관적으로 바꾸어야 할만한 사건은 없다는 것이다. * BDI 하락 – 해운주 매도 논리로는 역부족 1) 동사 주가는 톤세, Valuation 등 아시아 타해운사와 차별적인 포인트가 부각되며 2005년 들어 외국인지분 율과 동조화가 약해진 상태이며, 2) 한진해운 매출액에서 BDI와 직결되는 부분은 6% 이하로 실적변수는 아니며, 3) 원래 하반기 4,000p 이하 조정이 컨센서스였고, 4) 최근 급락은 노동절 연휴로 인한 일시적 수급 불균형으로 보는 시각이 강하기 때문이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