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015940) : 순차입금 감소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대우증권 - 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 12,000원 * 데이콤은 최근 3년 만기 회사채를 5.7%라는 낮은 금리에 발행하였고, 파워콤 잔금 2,500억원을 조기에 상환 * 데이콤의 순부채는 2004년 말 9,970억원에서 감소하여 2010년에는 순현금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됨 * 데이콤과 파워콤이 동원가능한 자금이 2005년 말 6,500억원으로 증가하면서, 데이콤에 의한 파워콤 합병 및 하나로텔레콤 경영권 인수 가능성이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조달금리 하락과 부채 감소로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있는 데이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000원 을 유지한다. - 데이콤의 2006년 실적 기준 PER, PBR, PSR은 각각 3.9배, 0.4배, 0.3배 수준으로 유선통신서비스 업종 평균 인 6.9배, 0.9배, 0.7배 대비 저평가된 상황이다. ● 투자 포인트 - 첫째, 조달금리 하락과 부채 감소로 이자비용 급감 예상 데이콤은 2004년말 순부채 9,970억원, 부채비율 185%, 순이자비용 866억원을 기록했다. 현재의 현금흐름을 고려할 때, 2007년말에는 순부채 5,100억원, 부채비율 96%, 순이자비용 566억원으로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향후 이자비용 감소만으로도 이익의 두자리수 성장이 가능하다. - 둘째, 초고속랜 가입자 영업 호조 데이콤은 2005년 파워랜을 앞세워 3개월만에 초고속인터넷 연간 목표를 달성했으며, 시장점유율도 1.7%에서 2.1%로 늘렸다. 3월말 현재 초고속랜 커버리지가 100만을 기록하고 있는데, 데이콤은 커버리지를 연말까지 300만으로 늘릴 예정이기 때문에 가입자 증가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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