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관련 - 실적전망 상향조정...대신증권 포스코의 영업실적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호전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2분기 매출액은 내수단가 인상 효과 등으로 6조원을 상회하고, 영업이익은 원료가격의 본격 반영에도 불구하고 1.8조원을 상회할 전망입니다. 올 연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종전보다 각각 1.8%, 4.9% 씩 상향 조정했습니다. 최근 포스코의 주가 약세요인인 1) 달러강세로 인한 국제 원자재 시장의 불안(CRB지수 하락) 및 (원/달러)환율의 상승, 2) 세계 철강재 재고 누적으로 인한 국제 스팟가격의 약세는 5월이 지나면서부터는 점차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달러강세는 하반기로 갈 수록 다시 약세로 전환 가능성이 있고, 국제 철강재 스팟가격도 5월말경에는 최근 세계 유수철강사들의 생산량 조절에 따른 재고조정 마무리로 다시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기에다 4월 지나면서부터는 국내 철강재 출하 및 재고 순환지표도 개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포스코의 주가도 다시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즉, 포스코의 주가는 1분기 실적 호전으로 인해 하방 경직성을 띠고 본격 재상승은 5 ~ 6월중으로 전망됩니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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