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산업] 3분기부터 DRAM 업황 회복...굿모닝신한증권 ●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대해 3분기 DRAM 업황 회복을 근거로 매수 추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대해 Coverage를 재개하며 적정주가를 각각 630,000원, 16,500원으로 제시한다. 최근 DRAM 산업 경기는 하이닉스 뿐 아니라 삼성전자의 주가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당사는 3분기부터 DRAM 업황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를 근거로 양사에 대해 매수를 추천한다. ● DRAM 업황 회복시 국내 업체 주가 해외 경쟁사대비 Outperform 전망 하반기 DRAM 시장이 회복할 경우, 국내 DRAM 업체들의 주가 Performance는 해외 경쟁사들을 크게 앞설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국내 업체들의 경쟁력이 해외 경쟁사들을 압도하고 있으므로, 경기 회복시 국내 업체들에게 돌아올 수혜가 훨씬 클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쟁력 차이에 의해 국내 DRAM 업체들이 받아온 Valuation 배수 할인률은 지난 2000년 이후 큰 폭으로 감소중이다. 국내 업체들의 경쟁력이 DRAM 뿐 아니라 NAND Flash 부문에서도 더욱 강화 중이므로 이러한 추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 2005년 PC 성장률 8.0% 전망 당사는 2005년 전세계 PC 출하대수가 191.6백만대를 기록해 전년대비 8.0% 성장하는데 그칠 것으로 전망한다. 최근 미국 PC Data 및 대만 Motherboard, Notebook 출하량 동향은 전세계 PC 업황이 이미 약화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 부진한 DRAM 산업 현황 당사는 PC 수요의 부진과 0.11um 공정 안정화에 따른 DRAM 공급 증가의 동시 발생이 최근 DRAM 가격 급락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현재 5% 수준인 양 가격간 괴리율과 현물가격의 지속 하락 가능성은 당분간 고정거래가격의 하락을 불러올 것으로 판단된다. ● 하반기 DRAM 업황 개선 전망 그러나 당사는 최근 부진한 DRAM 업황이 3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공급 측면에서 0.09um로의 공정 전환과 NAND Flash 생산 설비 증가가 하반기 DRAM 출하량의 대폭적 증가를 억제할 것으로 판단되는 반면 수요 측면에서는 945 Chipset 출시 및 최근 하락한 PC 당 DRAM 구매 비중이 DRAM 내장량을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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