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선물] 20MA 돌파는 현물의 몫...대우증권 : 현물 수급은 맑아진 반면, 선물 수급은 흐려져 ● 지난 주 동향 : 초반 급락, 중반부터 상승해 복구에 성공 주말 선물가격은 전주대비 +1.9p 상승한 127.6p였다. 29일, 외인 현물 매도/PR 매도가 겹쳐 –3.7p나 폭락했지만, 60MA와 볼린저 하한 크로스 섹션(123.7)에서 기술적 반등에 성공했고, 후반 외인도 20일 연속 현물 매도를 끝내고 순매수 반전해 상승폭을 더했다. 차익 PR 순매수는 점차 약해졌지만, 비차익 증가로 보충되었다. 초반 +0.41p까지 급락한 베이시스는 점차 상승해 주말 +0.6p까지 복구되었고, 지수와의 추세 상관(5분 데이터의 5MA)은 +0.66으로 선물 투기세력의 상승 기대를 대변했다. 단, 주말로 가면서 미결제, 거래량 모두 감소했고, 개인/외인 매매 누적 및 베이시스 상관계수 모두 낮아져 방향 감각의 상실 및 내분 조짐이 관찰되었다. ● 이번 주 전망 : 초반 등락 후 중반부터 상승 재개 기술적으론 20MA 돌파가 중요한데, 일부 지표에서 상승 신호가 포착되지만, 볼린저 상한이 낮아져 이후 상승에는 한계가 예상된다. 외인과 기관(비차익 PR 매수 포함) 현물 순매수가 좀 더 지속될 수 있어 현물 자체 수급은 양호해 보인다. 단, 20MA를 앞두고 선물 투기의 내분이 심해 초반에는 차익 PR 매도의 방해도 가능하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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