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의 변동성이 확장된다면…...LG증권 ▶ KOSPI가 장중 한때 1천포인트가 붕괴되기도 하였으나, 프로그램매매에 힘입어 장대 양선이 발생하며 5일선을 회복하였다. 그러나 기술적지표들이 약세기조를 유지하면서 1천포인트 안착여부에 대한 우려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최근 미국의 나스닥지수가 다우지수 대비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20일선과 60일선 등 이동평균선과 주가가 밀집화되는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는 조만간 변동성 확장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변동성 지표인 St-Dev가 매우 낮은 수준과 일치한다(지난해 10월말과 12월말의 급등과 급락은 변동성이 확장되면서 발생). 따라서 기본적으로 중립적인 시각을 유지해야 하지만 현재 다우지수와 SP지수가 2001년 이후 신고가를 갱신 중이고, 기술적지표들이 상승시그널을 보내고 있어 변동성 확장국면은 상승흐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 경우 한국시장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 KOSPI 단기 120분 차트상 단기 상승추세대의 상단인 1,020p에서 저항 이후 이전 고점이자 추세대의 하단인 990선에서 반등에 성공하였다. MACD 오실레이터가 하락폭을 둔화시키고, 스토캐스틱이 침체권에서 매수신호가 발생하여 단기반등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이나 이전의 고점수준인 1,020p에서 재차 강한 저항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 KOSDAQ의 일목균형표상 490p 수준에서 기준선과 전환선의 ‘역전’이 우려되는 가운데 이 수준을 회복하지 못할 경우 하락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거래량 감소와 스토캐스틱, DMI의 매도신호 등으로 추가 하락 가능성(지지선은 460p). - Big & Leading Chart ▶ 관심종목 : 대림산업, 외환은행, SK텔레콤 - Smart Chart ▶ 관심종목: 현대산업, CJ엔터테인먼트 (신규 : 금호산업)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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