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항공수요와 원/$환율의 두 날개를 통해 고유가를 넘는다...한투증권 - 투자의견 : 비중확대(유지) ■ 항공업체 실적 주요변수 : 긍정적 흐름 국내 항공업체의 실적에 크게 영향을 주는 주요변수는 항공수요, 항공유가, 원/$환율이다. 이 중 항공수요 증가 및 원/$환율 하락은 긍정적이며 항공유가 상승은 원가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항공수요 증가와 원/$환율 하락의 수익성 개선효과가 항공유가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을 이겨내고 있다. 항공수요가 10% 증가하고 원/$환율이 10% 하락(원화강세)할 경우 항공유가가 20% 상승하더라도 영업이익률이 1.8%p 상승한다. 항공유가가 10%만 상승하면 영업이익률은 3.8%p 개선된다. 2005년 항공수요는 7~10%의 상승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원/$환율 평균은 이미 10% 이상 하락한 상태이다. 항공유가 평균은 전년대비 13.6% 상승(3/7일 현재)하였다. 항공유가는 3월 이후 국제유가의 하락 가능성에 따라 추가적인 상승 보다는 하향 안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항공업체의 실적에 영향을 주는 주요변수는 실적에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 항공업종 : 비중확대, 대한항공:매수(26,800원), 아시아나항공:매수(6,500원) 항공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항공수요의 견조한 증가와 원/$환율 하락으로 항공유가 부담을 넘어서서 실적 향상을 이루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6개월 목표주가는 대한항공의 경우 기존 24,000원에서 26,800원으로,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기존 4,200원에서 6,5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