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금속] POSCO 내수가격 인상 발표 임박...대우증권 : POSCO, 보산강철, 신일본제철 등 아시아 고로사들의 주가 동반 강세 ● 중국의 춘절 연휴 이후 국제 철강가격 강세 예상: 계절적인 성수기 도래 * 중국의 춘절(春節) 연휴 이후 본격적인 철강 성수기 도래: 국제 철강가격 강세 예상 * 국제 아연 및 인듐 가격의 신고치 행진 지속: 고려아연(A01013)이 최대 수혜주 * [이슈점검 1] 내수 판재류 가격 인상 러시: POSCO도 조만간 발표 예상 * [이슈점검 2] 아시아 고로사들의 주가가 동반 강세인 이유는? 내수가격 인상에 대한 기대감 * [철강주에 대한 투자전략] 대형주는 POSCO와 현대하이스코, 중소형주는 경남스틸과 한국주철관 ● POSCO 조만간 내수가격 인상 발표 예상: 중국, 일본 등도 4월 1일자로 인상될 전망 국내 냉연 3사(동부제강, 현대하이스코, 유니온스틸)가 2월 14~15일 출하분부터 내수가격 인상을 발표했다. 따라서 상공정 업체인 POSCO의 내수가격 인상 발표도 순서만 바뀌었을 뿐, 조만간 인상 발표가 확실한 상황이다. 한편 중국 보산강철과 일본 신일본제철은 4월 1일자로 내수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본격적인 성수기 도래와 원료가격 상승분을 판매가격에 전가시키는 것이다. 일경신문은 신일본제철과 JFE스틸이 자동차용 냉연강판의 내수가격을 4월 1일자로 톤당 1만 5천엔 인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원료가격 상승과 타이트한 수급 상황이 인상의 배경이라고 밝혔다. 중국 보산강철도 강종별로 10~15% 인상을 준비하고 있어 한국, 중국, 일본 등 고로사들의 주가가 모처럼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판재류 전문 업체인 POSCO를 비롯한 동국제강, 동부제강, 현대하이스코 등에 관심이 요구된다. ● 관심종목 : 대형주는 POSCO/현대하이스코, 중소형주는 경남스틸/한국주철관 판재류 업체들의 내수가격 인상 러시로 중소형주 중심의 철강주 랠리가 대형주로 매기가 이전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조만간 판가인상을 발표할 POSCO(A00549)와 당진공장의 냉연설비 인수로 성장성이 부각될 현대하이스코(A01052)가 여전히 관심 종목이다. 한편 중소형주 중에서는 2004년 영업실적에 근거한 PER가 2.1배에 불과한 경남스틸(A03924), 정부의 의 수혜주인 한국주철관(A00097)이다. 경남스틸은 POSCO의 냉연강판 유통업체로 저평가된 상태이고, 한국주철관은 3월 결산법인으로 배당투자와 실적호전 기대주이다. 2005년 3월에 1주당 195원의 배당이 예상되며, 오는 7~8월에 조달청이 발주하는 상하수도용 주철관 수주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보율이 1,800%대에 달하고, 시가총액 889억원에 준하는 현금을 보유한 우량기업이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