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옵션 만기] 오로지 비차익 PR 매수의 선전을 기대하며...대우증권
: 옵션과 선물 겹쳐 물량 부담 있지만 비차익 매수 방어 예상돼
● 차라리 한번 털고 가는 것이 증시 건강에 좋을 듯
옵션 매수 차익잔고는 2천억원으로 그 자체가 물량 부담이지만, 7천억원에 달하는 선물 잔고 역시 과거 경험상 옵션 만기일에 불참한 적이 없다. 당일 선물 베이시스가 +0.35p를 상회해야만 선물로의 롤오버와 함께 선물 자체 매물의 억제가 가능하지만, 최근 하락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어서 차익 PR 매도 출회는 불가피하다.
다만, 최근 일부 외인과 기관이 양호한 자금 여력을 바탕으로 비차익 PR 매수에 나서고 있으며, 특히 종가에 차익 PR 매도를 저격한 경우도 있어 이번 만기일에도 쿠션 역할이 기대된다. 한편, 과거에는 설 연휴 직후 차익 PR 매수가 우위였지만, 이번에는 잔고가 여전히 많아 1~2일 가량 추가적인 매물 압박이 뒤따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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