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종합지수는 890~970선...삼성증권 - 증시가 비교적 안정적인 행보와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며 2월 종합지수는 890~970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 로 예상 - 증시에 긍정적 요인은 개인 투자자금의 증시 U턴과 정부의 강력한 부양 의지 - 지난해 3월말 현재 가계의 총 금융자산은 1082조원이었으며 이중 주식 보유 규모는 60조6조원으로 사상 최저 수준(5.6%) - 저금리의 대안 투자가 활성화되고 가계의 주식 보유 비중이 확대될 경우 수급의 선순환구도가 주가 상승의 일 등 공신이 될 것 - 올해 글로벌 경기는 지난해 대비 둔화가 예상되지만 과도한 침체가 아닌 정상적인 순환적 후퇴가 될 것 - 다만 국내 거시 환경은 다소 부정적 - 특히 전체 고용에서 64%를 차지하는 서비스업의 장기 침체는 시장의 밸류에이션 재평가에 한계로 작용할 것 - 또 미국이 인플레이션 리스크와자산 버블을 경고, 긴축 강도를 더할 수 있다는 점도 글로벌 유동성 환경에 타 격을 줄 것 - 이를 종합하면 증시는 안정적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됨 - 투자아이디어는 1)실적에 근거한 주가 재편 및 턴어라운드 부각 2)정부정책 수혜주의 상대적 선전 - 이런 관점에서 철강, 조선, 건설, 금융업종을 선호 - IT업종은 기간조정이라는 시간과의 싸움 - 코스닥시장은 '선차익 실현, 후저가 매수'전략 - 제반지표가 과열 양상을 띠고 있고 초단기 수급에 기인한 인기 테마주가 급등락하고 있어 주가 조정이 예상됨 - 그러나 조정 후 재상승할 것으로 전망 - 장기 소외에 따른 주가 복원과 중소형 기술주에 유리한 IT 기상도, 건재한 정책 모멘텀 등이 상승 동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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