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NYMEX 선물, 시간외서 49弗 돌파...12월1일 이후 처음 뉴욕상품거래소(NYMEX)의 원유 선물 가격이 18일 시간외 전자거래에서 배럴당 49달러를 돌파하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북동부 지역의 한파에 따른 난방유, 천연가스 가격의 급등이 유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2월 인도분 NYMEX 원유 선물은 한때 49.15달러까지 치솟은 후 오전 9시31분 현재 지난 주 종가 대비 70센트 오른 배럴당 49.0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가 49달러를 상회한 것은 지난 12월1일 이후 처음이다. 전일 NYMEX는 마틴루터킹데이를 맞아 휴장했으며 직전거래일이었던 지난 14일 유가는 전일비 34센트 오른 배럴당 48.38달러에 장을 마감했었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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