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투자의견 정리
◎ 한국경제 - 도이치
- 올해 한국 실질GDP 성장률 전망치를 3.5%로 제시.
- 앞으로 2년간 미국 경제성장률이 3.5%를 유지하고 EU도 1.6~1.8%성장률로 비교적 안정세를 구현해 한국 수출
에 중요한 국제수요의 급강하 가능성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 지난 2001년 신용카드 과다 사용에 따른 가계구조조정이 어느정도 진행돼 현 수준보다 내수가 급락할 가능성
이 적으나 급격한 증가 반전도 기대하기 힘듬.
◎ 백화점 - 다이와
-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백화점 매출의 긍정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나, 여전히 부정적인 소비심리를 고려할 때 실
적에 대한 낮은 기대치 유지가 적절
- 1월 매출 증가와 관련 겨울상품은 매출과 순이익 모두에 이익이 될 수 있어, 추운날씨는 모든 백화점에 긍정
적인 요소
- 조만간 올해 2월8~10일인 음력 설날용 선물센터 주문이 시작될 것
- 한 해의 가장 큰 국경일과 관련된 특수의 정도가 1분기 백화점 실적의 중요한 결정요인이 될 것
◎ 은행업종
● UBS
- SCB의 제일은행 인수에 대해 한국 은행업종에 대해 긍정적.
- 씨티에 이어 스탠다드의 한국 은행시장 진출은 위험관리 능력 개선과 제품 개발 그리고 영업 효율성을 끌어
올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
- 은행주 가운데 외환은행이 유일하게 M&A후보로 남아 있으며, 선진 금융시장의 낮은 성장성으로 글로벌 투자은
행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
● 골드만
- 제일은행 인수와 관련 이미 힘든 거시환경에 직면한 한국 은행주에 또 다른 우려감 제기.
- 장기적 측면에서 한국 은행시장이 아시아 3대 시장으로 커나가며 분명히 매력적인 곳임을 입증하고 외국계은
행들이 위험관리 능력이나 고객서비스 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
- 단기적으로 은행주 순익에 부정적.
▶ 삼성전자(005930) - 다이와 : 투자의견 2등급,TP 490,000원
- 원화 강세 등으로 작년 4분기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1.48조원 기록에 그칠 것으로 전망.
- LCD 사업부는 부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휴대폰 영업마진율은 한 자릿수대로 밀려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그러나 반도체사업부는 탄탄한 마진을 기대.
- 3분기부터 실적 회복세.
▶ 삼성전기(009150) - 골드만 : 투자의견 시장하회,TP 23,000원
- 원화강세와 4분기 중 가격 압박으로 4분기 실적 실망스러울 것 같다.
- 출하량 둔화와 삼성전자 등 주요 핸드셋 업체들의 부진에 따른 주요 부품의 평균판매가 감소 등으로 매출이
당초 예상했던 8,580억원을 밑돌 가능성 있음.
▶ 대우조선해양(042660) - BNP파리바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TP 20,000원
- 올 4분기까지 실적이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보임.
- 지난해 LNG선 수주가 늘어나면서 세계 수주 시장점유율이 34%기록.
- 회사측은 올해 실적은 강판가격과 완화 강세, 2002년과 2003년 초저가 수주된 선박 건조 등으로 약세를 지속
할 것으로 전망.
- 최근의 주가 랠리에 이어 보다 매력적인 진입 시점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는 2월 말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임.
▶ LG전자(066570) - 골드만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TP 77,000원
- LG전자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
- 원화 강세 영향으로 취약할 것으로 전망되나 휴대폰과 PDP 출하 호조가 일정부분 상쇄시켜줄 것으로 판단.
- LG필립스LCD 부진 등으로 지분법평가이익 역시 부진할 것이나 지분법평가모델 업데이트로 4분기 순익 예상치
를 980억원으로 종전대비 소폭 상향 조정.
▶ S-Oil(010950) - ABN암로 : 투자의견 매수, TP 88,000원
- 최근 정유 마진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정유업에 대해 여전히 긍정적
- S-Oil의 주가 약세는 찻잔 속의 폭풍에 지나지 않을 정도로 미미한 일
- S-Oil의 주가 약세를 탁월한 매수 기회로 판단
- S-Oil이 경쟁업체에 비해 더 나은 마진을 내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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