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한국경제] Fade-in국면 예상...현대증권
● 실물경기, 상반기 Silver lining - 하반기 turnaround구도 전개될 전망
- 2005년 한국경제는 상반기에는 짙은 어둠이 계속될 것이나 하반기에는 점차 여명이 밝아오는 Fade-in(溶明)국
면 전개 예상
- 상반기 실질GDP성장률이 전년동기비 3.6%에 그치는 경기침체 지속되나, 하반기에는 순수출의 성장기여도 하락
을 상회하는 내수경기의 회복이 전개되면서 전년동기비 4.6% 성장으로 회복될 전망
● 수출경기, 한자리수 성장세로의 둔화 불가피할 전망
- 2004년 중 전년동기비 31.2% 증가함으로써, 3저시대인 1987년 이후 최고의 호황을 보였던 수출(통관기준)은,
2005년에는 전년동기비 9.1% 증가로 둔화될 전망
- 수출경기는 국제유가 하향안정 및 미 고용시장 회복에 따른 미국경제의 완만한 둔화라는 긍정적 측면보다, 글
로벌 통화긴축정책 지속에 따른 세계경제 위축효과 및 중국정부의 긴축정책 효과 가시화 등 부정적 여건에
더 노출
● 내수경기, 2분기 이후 점진적 회복국면에 진입할 전망
- 소비경기는, 상반기에는 침체기조가 이어질 것이나 2분기 후반부터는 소득악화요인이 해소되면서 완만한 회복
세로 반전될 것으로 전망
- 설비투자는 설비투자 부진이 지속되면서 설비투자가 자발적으로 회복될 수 있는 여건이 성숙됨에 따라 회복
세 진행할 전망
- 2005년 중 경착륙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건설경기는, 침체지속이 불가피할 것이나 내수경기의 회복을 무산
시킬 정도로 큰 폭 악화되지는 않을
● 원/달러환율 2005년 중 하락추세 지속될 전망
- 2005년 중 원/달러환율은 2004년 4분기이래 진행된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 2005년 말 원/달러환율은 전년대비 5% 절상된 1,000원으로 하락할 것이며, 연평균 원/달러환율은 전년대비
11.5% 절상된 1,029원을 기록할 전망
● 시장금리, 2분기 후반 완만한 상승세로 반전될 전망
- 시장금리는 상반기에는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나 하반기에는 완만한 상승세로 반전될 전망
- 국고채3년물 금리는 연평균 3.5%를 기록함으로써 2004년과 유사하나, 상반기 중 3.2% 및 하반기 중 3.6%를 기
록함으로써 2004년과 달리 상저 · 하고의 흐름 예상
● 시중자금, 증시유입여건 성숙될 전망
- 자금흐름은 시중자금이 채권형 금융상품에 집중되었던 2004년과 달리 주식형 금융상품으로 유입될 수 있는 여
건이 성숙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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