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마켓 포인트] 조정이후 새 모색, 유통과 내수 주도...굿모닝신한증권 지난주말 미증시가 급조정세를 보였습니다. 그린스펀 의장의 한마디로 달러약세가 심화되고 유가는 급등하였고 단기간 10% 가까이 상승한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마침 미국판 트리플위칭데이와 맞닿게 되면서 장대음봉이 출회되었습니다. 일단, 미증시는 주춤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마침, 25일부터 추수감사절 시즌이 됨에 따라 거래자체도 주후반 급격히 줄어들 수밖에 없는 점까지 맞물려 있기도 합니다. 최대 초점은 G20회담에서 뚜렷한 결론이 내려지지 못한 채 103엔까지 급절상되고 있는 엔화, 1068원까지 급절상된 원화 등 외환시장 흐름이 되고 있습니다. 저희 하우스의 기본 전략 ??향 자체가 달러의 4분기 강한 약세를 주장(미국의 대외불균형 조정 가능성과 한국자본시장에의 시사점, 2004.9)하고 있었고 대내적인 경기부양이 금리하향과 정책수단에 의해서 나타나면서 점차 대내외 유동성이 증시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연이다는 의견은 아직도 변함없습니다. 다만, 원절상의 가파른 파고가 진행되는 동안은 당분간 대외적 유동성의 급변보다는 관망의 가능성도 높다는 점에서 지수상 금주 흐름은 소폭 하향조정 국면이 이어지면서 새로운 모색을 탐색하는 한 주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여전히 내수주 중심 대응을 권고하고 유통주식들에 대한 관심을 서서히 높여 볼 시점으로 보입니다. 건설, 은행, 전력, 항공 등에 대한 장기적 관심도 유지하면서 말입니다. 미국은 주후반 추수감사절 시즌입니다. 미국 경제지표는 금주는 큰 발표는 없을 예정이고 국내에서 경제관련 법안들의 국회통과 여부를 주시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펀드플로우는 점차 이머징 마켓으로의 자금유입이 진행되고 있는 편이고 아시아권 증시에서의 외국인 순매수 강도는 다소 약화된 편입니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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