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재벌 금융사 他社주식 초과보유 '정부 강제 처분명령' - 대기업 계열 금융회사들이 금융감독위원회의 승인을 받지 않고 일정 한도를 초과해 다른 회사 주식을 소유한 경우 초과 주식에 대해 정부가 강제 처분명령을 내려 - 삼성카드 현대캐피탈 등 10여개 금융회사가 법을 위반해 다른 회사의 지분을 일정 비율 이상 보유 * 외국인, 금융주 '러브콜' - 지난 3분기 이후 사상최대 규모의 이익을 내고 있는 데다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에 따른 내수회복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 -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은행의 실적호전이 지속돼 주가가 상반기까지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릴 것"이라고 전망 * 우량건설주에 '외국 큰손' 모인다 -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LG건설 등이 대표적 - 외국계 기관은 대부분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인데다 보유목적도 단순투자라고 밝히고 있어 경영권보다는 해당 회사의 향후 전망을 밝게 보고 투자에 나선 것으로 분석 * 철강주 딜레마 - 최근 원화강세의 영업이익 증가 등 실질적인 수혜를 얻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반면 중국 경제 경착륙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면서 철강주 실적악화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등장 * 통신장비주 '수주 모멘텀' ‥ 이통사들 3G 설비투자 본격화 - 배경은 통신업계가 곧 설비투자를 확대할 것이라는 기대감 - 위성DMB(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사업과 3세대(3G)이동통신 관련 투자가 본격화되면 이들 업체도 실적모멘텀을 갖게 될 것으로 전망 * 조선株 투자의견 왜 다를까? - 2002년 해운업계의 선박 발주가 크게 줄어들었을 때 상대적으로 설비와 인원이 많은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은 일본 업체들과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이른바 '저가 수주'에 나설 수밖에 없어...저가 수주한 물량이 2~3년 뒤 이익률 하락으로 나타나 - 반면 중형사인 현대미포조선과 한진중공업은 대형 업체에 비해 당시 수주 실적은 떨어졌지만 최근 선가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데다 전문 분야인 석유관련 제품 운반선(PC선) 수주 실적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가장 빠른 실적 회복세 * LGㆍGS주, 카드 추가증자 '먹구름' - LG카드 채권단이 1조2천억원 규모의 추가 출자전환을 추진하면서 LG그룹에 5천억원 이상의 추가 증자를 요구하고 있다는 소식 때문 * 한전(015760) ; 배당메리트 힘입어 연중 최고가 - 지난 3분기 실적 호전에다 원화강세로 영업환경이 좋아지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는 분석 - 3분기 매출이 6조6천5백80억원,순이익은 1조3천4백62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각각 8.8%와 9.7% 증가...영업이익은 5.8% 감소했지만 연료비 증가,요금 인하,내수 부진 등 악조건을 감안할 때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 * 아시아나항공(020560) ; 외국인 지분율 14% → 9% - 외국인들이 아시아나항공 주식에 대해 지난달 26일 이후 연속 순매도를 지속하면서 차익실현...반면 기관은 연속 순매수를 기록 * KT(030200) ; 4개월만에 4만원대 눈앞 - 원.달러 환율하락,배당매력,연기금 투자확대 기대감 등이 강세의 배경 - KT주가는 최근 일주일동안 하루를 제외하고 매일 오르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어서 4만원 돌파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환율급락에 따른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평가 * 종근당(001630) ; 4년만에 현금 배당 ‥ 8일째 주가 상승 - 배당금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지난 3년간 무배당이었던 만큼 주주들에게 최대한 이익을 돌려준다는 게 회사측의 방침 - 지난 3분기 전년동기 대비 1백86% 급증한 3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영업이익은 1백1억원으로 57% 늘었으며,경상이익도 3백31% 증가한 63억원 * 엔씨소프트(036570) ; 목표주가 '올려올려' ‥ 증권사, 실적개선 전망 - 최근 유럽에서 상용서비스를 시작하며 사실상 전세계에 서비스망을 구축,앞으로 실적개선 속도가 빨라질 것이란 분석이 잇따아...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속속 목표주가를 상향조정 * 신무림제지(0092000 ; 강세 ‥ 고배당 기대감 - 파업에 따른 매출감소에도 불구, 고배당에 대한 기대로 강세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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