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11/12) - DJIA : 10,539.01 (+69.17/+0.66%) - NASDAQ : 2,085.34 (+24.07/+1.17%) - S&P 500 : 1,184.17 (+10.69/+0.91%) - 양대지수 동반상승 - 유가하락과 경제지표 호전을 재료로 다우 10,500선 돌파, 나스닥은 2월11일 이후 그리고 S&P는 3년래 최고치 기록 - 10월 소매판매와 소비자신뢰 지수, 기업재고 등 경제지표는 시장에 호재로 작용 - 10월 소매판매가 전월비 0.2% 증가해 예상치(다우존스 0.2%, 블룸버그 0.1%)와 대체로 일치하는 수준 - 미시간대학의 11월 소비자신뢰지수(잠정치)는 95.5를 기록, 10월의 91.7과 월가의 예상치 93.1을 상회 - 9월 기업재고는 전월비 0.1% 증가해 예상치 0.5%를 크게 밑도는 것으로, 1년래 최저 수준 - 소매판매가 늘어나고, 향후 소비심리도 호전되는 등 펀더멘털 조건이 호전됨에 따라 주식 투자심리가 고조 - 다우와 나스닥 모두 장중 최고 수준으로 마감 -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12월 인도분은 배럴당 10센트 떨어진 47.32달러를 기록 - 유가는 한 주간 5% 급락. - 업종별로는 생명공학, 운송을 제외하고는 강세였고, 반도체 컴퓨터 네트워킹 등 기술주들의 오름폭이 두드러 짐 - 전날 긍정적인 실적 전망을 밝혔던 델은 CIBC월드마켓이 투자등급을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했고, 8.56% 급등, 4년래 최고치 수준까지 오르며 기술주 상승을 선도 - 델의 경쟁사인 휼렛패커드는 0.47% 올랐고, IBM은 0.56%, 애플은 0.36% 상승하는 등 하드웨어 업체들이 전반 적으로 상승 - 반도체 관련주들도 크게 상승했는데 AMD는 델이 이 회사 칩을 사용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해 13.07% 급등. - 인텔은 2.24%,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3.09% 급등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2.31% 상승 - 내년 주총에서 M&A 표대결을 벌일 것으로 전망되는 피플소프트와 오라클은 주주들로부터 위임장을 확보하기 위해 분주했고 피플소프트는 0.98%, 오라클은 1.90% 상승 - 모건스탠리는 노키아의 투자등급과 목표주가를 각각 시장비중과 8.5유로로 상향 조정했으나 주가는 0.48% 하 락 -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픽사르는 3분기 실적이 70% 증가하면서 8.26% 급등 - 델타 항공은 조정사들이 10억 달러 규모의 비용절감 안에 동의했다는 소식에 8.7% 상승. - 아메리트레이드, 챨스슈왑, 나이트트레이딩 등 인터넷 증권사들은 지난달 거래량이 증가했다고 밝힘 - 아메리트레이드는 4.71%, 챨스슈왑은 3.06%, 나이트는 4.09% 상승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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