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11월 증시 750~880선.. 대외 변수에 좌우 - 달러화 약세, 미국 대선 결과, 중국 금리 인상과 긴축 정책, 국내외 금리 동향,외국인 매도 압박 등 여러 변수로 조정 장세 연장과 재상승의 갈림길 - 11월 유망 종목으로 IT 대표주, 사모투자펀드(PEF) 관련주, 원화 강세 수혜주,고배당주 등이 꼽혀 * [금주의 투자포인트] '外風' 안타는 종목 찾아라 - 금주 주식시장에는 초대형 변수들이 줄을 서있어...그만큼 불확실성이 큰 것도 사실 - 2일로 예정된 미국 대통령 선거와 지난주 단행된 중국 금리인상 여파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유가가 본격 하락세로 돌아설 지,달러화 약세가 이어질 지등도 주목 - 어느 때보다 변동성이 큰 한 주가 될 것"이라며 "재료의 영향력을 주시하며 각종 외풍(外風)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종목을 찾아 대응하는 게 바람직 * 중국 금리인상 조치 … 국내증시 영향은? - 철강 화학 운송 등 중국관련주들은 단기적 충격이 불가피하다는 분석 * 美 대선 결과 따른 업종별 기상도.. 부시 '굴뚝'↑ 케리 'IT'↓ - 조지 W 부시 공화당후보가 당선될 경우 철강 자동차 방위산업 등 굴뚝업종이,존 케리 민주당후보가 당선된다면 IT와 대체에너지등 첨단기술분야의 업종이 상대적으로 주목 받을 것이란 분석 * 외국인 '13일 연속 팔자', 올 순매수의 14% - 올해 들어 은행주를 주로 사들이고 전기전자주를 매도 * 자동차ㆍ부품株, 원高여파 4분기실적 안개속 - 완성차 업체의 주가가 오르는 이유는 4분기에 대한 기대감 때문. 3분기에는 전분기보다 부진한 실적을 올렸지만 4분기에 신차 출시효과와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올 2분기를 넘어서는 실적을 기대 - 차 부품주 역시 부진한 3분기를 보냈지만 일단 현대와 기아차 물량 비중이 높 은 업체와 수출이 매출액 중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기업은 4분기 실적이 상승 세를 탈 것으로 기대 * 반도체 생산증가율 4개월새 `반토막` - 휴대폰 생산증가율도 같은 기간 3분의 1수준으로 내려가 두 품목이 전체 산업생산 증가율을 한자릿수로 떨어뜨리는데 결정적 역할 * 삼양사ㆍ삼양제넥스 나란히 강세 - 삼양제넥스도 10월 들어 외국인이 두차례를 제외하곤 순매수...9월말 11.06%였던 외국인 지분율은 10월말 현재 15.24%까지 상승. - 전문가들은 원재료 가격이 주춤하고 있는데다 원화 강세가 지속되면서 원재료 수입의존도가 높은 양사가 수헤주로 부각된 결과라고 분석...두 회사 모두 원재료 수입 비중이 높아 원재료 가격과 환율이 떨어지면 수익성이 크게 호전될 것이라는게 그 이유 * 삼성전자(005930) ; 자사주 매입 11월초에 모두 끝낸다 - 지난 9월17일 자사주 매입을 시작한 이후 이날까지 모두 3백4만여주를 매수...총 목표물량의 75%에 해당 - 자사주 매입기간 외국인은 이 회사 주식 4백8만주를 순매도,회사측의 자사주 매입수량 이상으로 처분...금액으로 1조8천억원에 달하며 같은 기간 외국인이 거래소 시장 전체에서 순매도한 금액 1조7천6백억원을 초과하는 수치 - 외국인의 매도물량이 대부분 삼성전자에 쏠린 만큼 자사주 매입이 끝나면 외국인은 다시 순매수로 돌아설 것으로 관측 * (주)한화(000880) ; 외국인ㆍ기관, 집중매집 '급등' - 29일에는 외국인이 삼성증권과 모건스탠리 창구를 통해 18만여주를 순매수,거래량이 평소보다 4배이상 급증...기관도 최근 4일간 1백만주 이상을 매입 - 외국인의 경우 중장기 투자펀드라기보다는 한화가 추진중인 부동산 매각이 성사단계에 있다는 것을 알고 들어온 단타성 자금으로 추정 - 부동산 매각으로 대규모 현금이 한화로 유입되면,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돼온 높은 부채비율이 1백60% 정도로 낮아지는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분석 * SK텔레콤(017670) ; 내년초 3860억 특별배당 - 주당 배당금은 5천2백40원...여기다 정기배당까지 합칠 경우 내년초 주주들이 받게 될 배당금은 당초 예상보다 2배 이상 늘어날 전망 - 정기배당은 지난해 배당 수준을 감안하면 최소 주당 4천5백원 정도에 이를 것으로 추산 * LG필립스LCD(034220) ; 3만원이 바닥? - 최근 LCD업종의 실적부진으로 인해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3만원선 안팎에서 반등하는 양상을 지속...증시 전문가들은 LG필립스LCD 주가의 바닥선을 3만원 안팎으로 예상 * 기가텔(064720) ; UT스타컴에 CDMA부문 매각 - UT스타컴은 29일 한국 자회사인 "UT스타컴 CDMA 테크놀로지스 코리아"를 통해 기가텔레콤의 CDMA 사업부문을 1천8백60만달러(2백9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밝힘 - 채권자.주주의 동의와 정부 승인절차 등을 거쳐 내년초가 자산양수도 절차 종료 * 현대엘리베이터(017800) ; 상선(011200) 주식 206만주 되사들여 - 홍콩 허치슨 왐포아사로부터 현대상선 주식 2백6만주(발행주식의 2.0%)를 재매수...매수대금은 주당 1만3천9백원으로 총 2백86억원어치 - 현대엘리베이터의 현대상선 보유지분은 현정은 회장(3.36%)등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18.52%에서 20.52%로 상승 * LG전선(006260) ; 주가 '하이파이브' ‥ 수익성·경쟁력·실적·배당·성장엔진 - LG전선의 3분기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49.2% 늘어나는 등 크게 개선된 것도 자회사들의 실적이 급속도로 좋아진 덕분 * 금호전기(001210) ; 3분기 순이익 전분기보다 23.2% 감소한 38억원 - 영업이익은 28.4% 줄어든 66억원,경상이익도 35.7% 감소한 54억원...매출도 4백64억원으로 0.9% 감소 -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서는 영업이익이 61.0%,순이익은 55.5% 증가 * 계룡건설(013580) ; 영업익 22.6% 증가 -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22.6% 늘어난 1백79억원...순이익은 14.0% 줄어든 92억원에 그쳤으며, 매출액은 2.6% 감소한 1천5백61억원, 경상이익은 5.0% 빠진 1백51억원 * 쌍용차(003620) ; 새주인 타자 '쌩쌩' ‥ 사상 첫 배당기대 - 최근 채권단이 매각 본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워크아웃 졸업 및 회사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 - 전문가들은 그동안 주가를 좌지우지하던 M&A 재료가 소멸된 만큼 앞으로는 회사 정상화와 실적에 따라 주가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특히 올해에는 사상 처음으로 배당을 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도 등장(서울증권) * 태평양(002790) ; 3분기 실적 대폭 악화 - 영업익 18.5% 급감...경기침체의 여파로 화장품 시장이 위축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 - 3분기 매출이 2천7백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4% 감소했으며,영업이익은 4백39억원으로 18.5%,순이익은 3백20억원으로 32.3% 격감...경상이익도 34.1% 줄어든 4백60억원 * 현대하이스코(010520) ; 경상익 48.6% 감소 - 3분기 영업이익이 2백26억원으로 전분기보다 60.3% 감소...경상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1백97억원과 1백47억원으로 48.6%와 43.2% 감소 - 순천공장의 기계장치에 대한 감가상각 기준이 과거 20년에서 15년으로 조정되면서 약 2백29억원의 원가부담이 발생해 실적이 악화 * 호텔신라(008770) ; 영업익 47% 급증 - 3분기중 1천82억원의 매출을 기록...전분기보다 4.5% 증가한 수치 - 영업이익은 1백6억원으로 47.2% 늘어났으며,순이익은 57억원으로 35.7% 증가...경상이익도 32.8% 증가한 81억원 - 회사측은 일본의 경기회복으로 관광객 입국이 늘어나면서 면세점매출이 급증,실적이 큰 폭 호전됐다고 설명 * 영원무역(009970) ; 실적 기대감에 외국인 몰려 - 지난 21일 이후 28일까지 32만주를 순매수한 외국인은 29일도 18만주를 순매수 - 3분기 실적이 지난해 1분기 이후 사상 최고치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외국인 매수의 배경으로 풀이...외국인들은 지난해 3분기에도 영원무역의 실적 발표(11월14일)를 앞두고 주식을 적극 매입했었던 전력 * 웹젠(069080) ; 연말까진 모멘텀 없다" ‥ 투자의견·목표주가 줄하향 - 일부에서는 "내년 새 게임 출시에 따른 모멘텀이 기대된다"는 긍정적인 분석도 제시...LG투자 UBS JP모건 - 굿모닝신한증권은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목표주가는 3만5천원에서 2만1천원으로 40% 하향 - 대신증권은 목표가를 26,500원에서 25,200원으로, 삼성증권도 목표가를 1만8천원으로 하향조정 * 하이스마텍(057100) ; 잇단 수주로 연일 강세 - 최근 이 회사는 비씨카드에 IC칩을 탑재한 스마트카드 15억원 어치를 공급키로 계약했고 조흥은행과는 7억원 규모의 IC카드 발급시스템 도입 계약을 체결 - 특히 한국도로공사 철도청 등과도 스마트카드 공급계약을 맺는 등 금융권 이외로 시장을 넓혀갈 것이라는 기대감도 증폭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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