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업종] 다시 한 번 Bull Year 맞을 채비...대우증권
▷ Hot Issue - 미 서부항만 혼잡은 2005년 Bull Year의 전주곡
- 10월말까지이던 성수기 할증료 부과기간이 11월까지 연장될 가능성 상승
- TSA(태평양항로 운임 안정화 협정)소속 13개 선사들은 최근 2005년 운임인상 계획과 현안에 대해 논의. 미팅
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진 문제는 바로 ‘美 서안항만의 혼잡’
- 항만혼잡과 철도운행지연으로 스케줄대로 기항을 못하거나 우선화물을 다른 항차에 옮겨 싣고 있고, 스케줄
을 맞추기 위해 연료를 더 많이 소모하고 있는 것은 물론, 추가적으로 트럭운송 비용까지 물고 있어 이를 흡
수하기 위한 운임인상은 불가피한 것으로 의견을 모음
- 2005년 컨테이너 해운시장의 실질 공급(Effective Capacity) 증가율은 명목 공급 증가율보다 2~3%p 낮은 수준
이 될 전망
▷ HR지수 지속적 상승, 유조선 운임급등 돋보여
- Howe Robinson 컨테이너 용선료지수(HR지수)는 연초 이래 한주도 빠짐없이 상승하여 드디어 1,700p를 돌파
- 유조선 운임(WS)은 9월 17일 108p에서 10월 1일 160p로 대폭 반등
▷ 해운업종 추가상승 관건은 2005년 업황. 한진해운 Top Pick 유지
- 컨테이너해운업이 비수기에 진입하는 현 시점의 가장 큰 관심거리는 2005년 업황. 당 리서치센터는 ‘2005년
Peak, 2006년 연착륙’의 업황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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