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증시, 조정후 재반등...굿모닝증권 : 지수는 800~880 사이에서 등락할 가능성 높아 - 10월 중순까지는 지수가 완만한 조정 양상을 보일 것 : 원절상 우려와 수출 모멘텀 약화 등에 따라 수출관련 대형주들의 상대적인 약세가 나타날 것이나, 10월 중순 이후부터는 국내외적으로 수급의 긍정적 흐름이 반영되고 기존 악재의 영향력도 완화되면서 상승세 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 - 4분기는 올해 이후 다소 주춤해지던 달러화 약세가 다시 강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 : 지난 9월 중순 2004년 2분기까지의 미 경상수지 적자가 GDP의 5.7%에 달하는 규모로 발표된 바 있다고 우려 : 사상 최대규모인 1662억달러의 적자를 냈다는 점도 부각됐디만 특히 미국의 자국 성장을 위해서 2000년 이 후 사용한 대내적으로 금리인하, 재정지출, 감세 등 경기부양수단의 효과가 소진되고 있어 상대국에 대한 내수부양진작 조치 요구, 달러화약세 강화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 - 10월의 최대화두가 '환율'이 될 가능성 : 수출 증가율의 둔화 우려, 고유가에 따른 원자재가 급등과 이로 인한 원절상 불가피론, 최근 지수 상승으 로 인한 차익실현욕구 등을 감안하면 수출관련주에 대해서는 3분기 실적 발표전까지 보수적 대응이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 : 전체적으로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부담이지만 최근 감세 등 전방 위적인 정부의 정책의지가 반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10월 7일에 개최될 금통위에서의 금리인하 가능성은 높 다고 전망 : 이경우, 내수관련주 중심의 대응을 지속해도 무방할 것이라고 밝혀 : 다만 유가가 지나치게 고공권에 머물게 된다면 시장의 전체적인 흐름은 다소간 기대치를 낮춰 대응해야 한 다고... - 3분기 실적은 전체적으로는 펀드멘탈 측면에서의 부정적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실적 확정치 발표이후 에는 불안감 해소라는 측면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 :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들의 경우, 주가의 탄력적 움직임을 강화할 동인이 될 수도 있어 실적 발표 이후의 전체적인 시장흐름은 긍정적으로 변화할 것 - 이 가운데 원절상의 가속화와 미국 금리인상 러시의 진정, 국내 내수부양의지 등이 재차 확인된다면 10월 중 순 이후 대외 유동성이 다시 유입돼 수급도 좋아질 것이라고 판단 - 10월에 지켜봐야 할 변수 : 추석연휴 이후 10월초 G7 재무장관회담에서 동아시아권 통화의 절상문제가 재차 거론될 수 있다는 점 : 유가의 고공 행진 : 10월 정기국회로 정치이슈가 경제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크다는 점 : 11월초(11/2) 미국 대선 임박에 따를 수 있는 지정학적 위험 등 - 건설, 은행, 전력, 유통, 항공 등 내수관련주와 저가대형주, 지주회사 등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는 가운데 전 술적 측면에서 10월 중순 실적 발표전까지 이동통신관련주들도 실적호전 관점에서 대응할 것 권유 - 수출관련주들은 글로벌 경쟁력 있는 기업들의 경우 장기 저가매수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3분기 실적과 향후 실적전망의 윤곽이 대체적으로 드러나는 시점에서 옥석 가리기를 시도해도 늦지는 않을 것 - 은행, 건설, 전력 등 내수관련주들과 지주회사, 자산주 등에는 긍정적 대응을 강화하는 한편 수출관련주들은 보수적으로 대응하는 가운데 월중반이후 재매수 여부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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