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9일 `세마녀의 날` 프로그램매도 경계령 - 12월물과 9월물의 가격 차이인 스프레드는 크게 떨어지며 0으로 마감... - 이에 따라 기대했던 매도차익잔고 청산, 즉 프로그램 매수 유입 가능성도 크게 감소...스프레드가 줄면(12월물이 9월물에 비해 더 낮으면) 매도차익잔고가 청산되지 않고 그대로 12월물로 롤오버(이월)될 가능성이 높아 - 9일 스프레드가 0.2 미만에서 마감된다면 신규 매도차익잔고 1500억원과 인덱스펀드의 스위칭 물량 500억원을 합해 약 2000억원 규모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될 전망...반면 프로그램 매도는 4000억원 정도로 예상돼 결국 2000억 원 규모 매도 우위로 가닥을 잡을 것으로 파악 * 종목별 주가 양극화 뚜렷 ‥ 외국인 매매가 큰변수 - 이는 매수세가 전반적으로 약화되면서 외국인의 매입여부에 따라 주가의 등락이 좌우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 - 외국인이 사는 종목은 오르고,파는 종목은 떨어지는 양상이 두드러지면서 주가양극화가 심화...외국인의 증시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 * 지주회사 테마 급부상 - 지난달 하순경부터 삼성물산 (주)LG 등 대형사로부터 시작된 지주회사의 주가 상승세는 이달들어 세아홀딩스 등 중소형사들로 확산되면서 강력한 테마를 형성 - 전문가들은 아직도 상당수 지주회사가 보유주식 등 자산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된 상태인데다 사모주식투자펀드(PEF) 법안이 국회통과를 앞두고 있어 당분간 지주회사 테마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 조선주, LNG선 타고 '순항' - 내달말쯤 엑슨모빌과 카타르가스와 합작으로 LNG선 2차분(8척)을 발주할 경우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의 수혜가 예상돼 조선주가 다시 순풍을 탈 지 주목 -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재개돼 주목...전문가들은 LNG선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 * LCD주 "나 떨고있니" ‥ LG필립스 장비발주 2~3개월 연기 등 영향 - 코스닥시장에서 "파주 테마"를 만들어 온 LG필립스LCD는 7세대 기판 사이즈를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 중 - 대만 2위 LCD 패널업체인 치메이옵토일렉트로닉스도 내년께 추진키로 했던 7.5세대 라인신설을 무기한 연기 - 이들은 LCD관련 기업들의 주요 매출처라는 점에서 실적 우려감으로 번지는 분위기 * 해운株 M&A테마로 '훨훨' - 증권가에선 해운업계가 최근 큰 규모로 현금을 벌어들이고 잉여금을 축적하는 데다 오는 2 006년까지 영업 전망이 긍정 일색이어서 조선업계 등 관련 업종이 눈독을 들이 는 것으로 분석 * 골판지, 대중국 수출 비상 .. 이달말 덤핑 예비판정 - 중국 상무부는 지난달말 한국산 골판지(라이너지)에 대한 적정 덤핑 마진률이 14.23%라는 중국 업계의 입장을 한국 정부에 통보 - 내년 2월까지는 예비판정에 따른 잠정조치를 적용받기 때문에 조일제지 아세아제지 등 중국에 골판지를 수출하고 있는 10여개 관련업체들은 여전히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 * CSFBㆍ교보증권, 우주통신 손떼기? ‥ CB 주식전환 - CSFB홍콩과 교보증권은 7일 우주통신 전환사채에 대해 37만주,48만주씩 주식으로 전환...전환가는 이날 종가는 6백60원의 배가 넘는 1천5백60원 - 증권업계는 주식전환에 대해 외자유치가 무산되고 최대주주 담보지분이 매각되는 등 불투명성이 높아지자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바꿔 시장에서 현금화하려는 포석으로 분석 * STX(011810) ; 강덕수회장 "범양상선 국내외 상장, 추가 M&A 전혀 없다" - 국내와 해외 상장 가운데 빠른 방향으로 우선 상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힘 - 해외상장은 6개월에서 1년,국내는 1~2년을 예상...늦어도 2006년초까지는 국내외 상장이 마무리될 것 - 벌크선에 집중할 계획이지만 향후 5년간 조선과 해운에서 자금을 축적해 컨테이너선 석유운반선 LNG선 등 해운선단 구성에 투자할 계획 * GS홀딩스 잠재매물 부담 없나 - LG와 GS의 그룹 분할과 관련해 허씨 일가의 알려지지 않았던 LG 지분이 나타나면서 그 간 GS의 주가를 잡아왔던 오버행 가능성이 실제는 거의 없다는 분석(LG증권) * 남성(004270) ; 주가 '매력' ‥ 2,600만불 수출계약 - 월마트와 베스트바이등 미국 대형유통업체에 휴대용DVD와 자동차용 CD플레이어 등을 이달 중순부터 공급 - 연초 "듀얼"브랜드로 미국시장에 진출했으며,금년 매출이 작년보다 35%가량 늘어난 1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내년에는 미국시장 공급물량만 1억2천만달러(1천3백여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 * 극동전선(006250) ; 주식 장내 추가 매입...넥상스, 소액주주 퇴출작전? - 증권업계에선 넥상스측이 공개매수에 실패하자 대신 "소액주주 지분 줄이기"를 통해 상장폐지를 추진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분석 - 넥상스그룹이 보유 또는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지분은 모두 56.44%...안홀드가 보유한 지분이 39.50%인 점을 감안할 때 소액주주 지분은 4.06%에 불과하다는 계산 * KT(030200) ; 초고속 인터넷 이란.알제리 수출 - KT의 초고속인터넷 수출 건으로는 규모가 가장 커...금액은 아직 확정되진 않았으나 2천6백만~3천만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 * 액토즈 인수설 사실무근 - SK텔레콤 자회사인 SK커뮤니케이션즈는 게임업체인 액토즈소프트 인수설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 - 액토즈소프트는 조회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이종현이 SK그룹을 포함 한 국내외 여러 기업에서 당사 보유지분에 대한 양도의사를 타진 받은 바 있으나 현재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발표 * 텔슨정보.택산아이엔씨 시장퇴출 - 텔슨정보통신은 화의절차 개시,택산아이엔씨는 회사정리절차 개시 신청으로 각각 등록취소 사유가 발생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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