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하반기 증시 '흐림'..지수 620∼860 -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의 금리인상, 중국의 긴축, 유가 불안 등이 아직 진행형으로 남아있어 하반기에도 국내 증시에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 -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내수 부진에 이라크 관련 지정학적 불안감과 정보기술(IT) 경기 둔화 가능성도 주가 전망을 흐리게 하는 요인 - 증권사들은 하반기 예상 종합주가지수대를 620∼860로 제시 * 반등세 연장 .. FOMC 회의 주목 - 미국의 금리 인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사라지고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하는 `어닝 시즌(earning season)'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등 증시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 - 그러나 이라크의 정권 이양을 앞두고 중동 지역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고 하반기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어 반등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관측 * FOMC 회의 고비..외국인 동향 관심 - 오는 29~30일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 증시의고비가 될 전망 - 전문가들은 미국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중장기적으로 세계 증시의 유동성을 위축시키기 때문에 예전과 같은 외국인의 강한매수세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 * 외국 기관, 한국 기업 지배구조 개선에 관심 - 상당수 기관이 한국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 가능성에 관심을 표명 - 국내 증시가 미국의 금리 인상, 중국의 긴축정책, 고 유가 등으로 불안감이 팽배한 것과는 달리 미국 기관들은 미국과 세계 경기에 대한 자신감과 낙관적 시각을 유지 - 미국 기관들은 한국 증시에 대해 역사적 저평가 국면이라는 점을 인정했지만 중국 경기 둔화 가능성과 이라크 등 지정학적 요인을 고려해 당분간 관망한 뒤 추가 매수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 * 자동차 보험료 또 오를 듯 -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장해 보상금을 대폭 인상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개정안이 오는 8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1% 가량의 자동차 보험료 인상요인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 - 이에 따라 자동차 보험료를 1% 가량 인상해야 손해보험사들이 수지를 맞출 수 있다는 것이 금감원의 설명...손보업계는 그러나 이번 약관개정에 따른 자동차 보험료 인상률을 1∼2% 범위로 추정 * 휴대전화업계 내수-수출 희비교차 - 내수시장 영업정지로 위축 최근 휴대전화 단말기 수출이 급증하면서 올 상반기 수출이 또 다시 사상 최대 실적을 예고하고 있는 반면 내수시장은 각종 악재가 쏟아지면서 급격히 위축 * MP3P 제조업체 코스닥 진출 잇따라 - 최근 MP3, 음악파일 재생기(MP3P) 제조업체들이 잇따라 코스닥시장에 진출하면서 기존 업체들과 함께 새로운 업종군을 형성, 침체된 코스닥시장에 활력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 형성 - 전문가들은 그러나 테마형성보다는 3~4개 대형 업체와 나머지 업체들 사이의 차별 장세가 생길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 - 현재 MP3P 시장은 소수 유명 기업들이 과점하고 있고 작은 회사들이 얼마 남지않은 점유율을 놓고 경쟁하는 상황으로 당분간 이같은 현상이 완화되기는 어렵다는 분석 * 홍콩 H지수 강세로 화학株 급등..中國 연착륙 가닥 잡아 호재 - 지난 4월말 중국정부의 긴축정책 발표로 촉발된 이른바 '차이나 쇼크'가 마무리됐다는 평가도 대두 - 국내 유화주가 급반등하고 있는 것은 국내 유화업체 주가에 선행하는 홍콩 H지수가 나흘 연속 강세를 보이며 10%가량 급등했기 때문 - H지수의 강한 상승세는 중국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연착륙 기대감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란 게 전문가들의 분석 * "실적주 하락폭 너무 컸다".. 외국계 펀드 집중 매입 - 최근 약세장으로 손실을 본 헤지펀드들의 '물타기'"라거나 "'검은머리 외국인들'의 주가 띄우기"라는 의견도 등장 -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과매도에 따른 저가 매수'쪽에 무게 * LG필립스LCD, 1조6천억 공모 ‥ 내달말 상장 예정 - 국내 증권거래소 공모금액은 21.9%인 3천6백억원 수준...국내에서는 신주(9백60만주)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며,미국에서는 신주(2천4백만주) 발행과 대주주의 구주(1천30만주) 매각을 병행 - 공모희망 가격은 3만7천1백∼5만2천6백원 수준...LG전자 구주매각 규모 3천8백억원 * SK텔레텍, 벨웨이브등 일부업체 인수추진 - 유럽통화방식의 GSM휴대전화 전문업체인 벨웨이브와 텔슨전자, 맥슨텔레콤 등 일부 중견업체 인수를 다각적으로 추진중 * 삼영 ; STX 지분 또 사들여 M&A촉각 - 17일부터 25일까지 STX 주식 약 64만주(2.79%)를 추가로 사들여 현재 9.94%의 STX 지분을 보유 공시 - 세간에선 STX 인수를 위한 '최 회장과 HSD엔진 연합전선'설도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어. * 하나로통신(033630) ; 발목잡던 매물부담 해소 - LG의 매각으로 하나로통신 잠재 물량규모는 7.5%에서 5.1%로 감소...데이콤 지분 1,500만여주(3.3%)외에 매물화될 수 있는 물량은 삼성전자가 보유 중인 8백30만주(1.8%) 정도 * 동방라이텍(025690) ; 합작법인 설립으로 급등 - 일본 퍼스털미디어사와 FRID(무선전파식별) 기술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검토 중이며 증권선물위원회의 외부감사인 선임이 예정돼 있다고 밝힘 * SK텔레콤(017670) ; 주당 1천원 중간 배당 * LG마이크론(016990) ; 유상증자 결의 - 보통주170만주를 주주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하기로 결의...발행가격은 3만8천900원, 1주당 배정비율은 0.2344주, 주주 청약일은 8월 10∼11일 * 한국슈넬제약(003060 ; 구 건풍제약) ; 최대주주 또 변경..정호갑씨 시세차익 남기고 손 털어 - 최대주주인 정호갑씨가 코아기업구조조정전문(CFAG)에 보유 주식 전량인 7백59만9천3백10주(28.1%)를 매각하는 지분매매계약을 체결 - CFAG 관계자는 "한국슈넬제약은 성장잠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해 인수한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상승시키기 위해 새로운 경영진을 선임할 계획 * 삼호F&G(011150) ; 프로골퍼 박지은씨가 추가 매입 -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23일까지 삼호F&G 주식 47만5천4백주(1.17%)를 추가로 장내 매입...박씨의 지분율은 종전 2.29%에서 3.46%로 상승 - 최대주주인 삼원가든(박씨의 부친인 박수남씨 소유 음식점)과 특수관계인의 삼원F&G 지분율은 종전 52.13%에서 53.30%로 상승 * 일화모직(001590) ; 상장폐지 불가피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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