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FT-LCD] 중장기 전망과 유망종목...한누리증권 ■ LCD TV 시장의 수요 둔화로 LCD 패널가격은 금년 2분기 후반부터 하락 - 공급량 증가와 초대형 LCD TV의 수요 부진으로 노트북 / 모니터용 TFT-LCD 패널가격은 금년 4월을 고점으로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 금년 2분기에 대만 업체들의 5세대 라인이 안정됐고 금년 하반기 중 삼성전자의 5.5세대와 LG필립스LCD의 6 세대 라인이 본격 가동될 전망이라 LCD 가격 하락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 공급과잉으로 전환된 TFT-LCD 산업 ! 늦어도 내년 2분기 중반부터 수급 균형으로 전환될 듯 - 하지만 내년 1분기부터 대형 LCD TV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늦어도 내년 2분기 중반부터 TFT-LCD 산업은 수급 균형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 다만 금년 하반기 중 LCD 패널 가격의 급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대만 LCD 업체들의 신규라인 증설이 지연 될 경우 수급균형은 의외로 빨라질 가능성도 있다. ■ LCD 패널 가격의 하락이 LCD TV 가격 급락으로 이어지는 내년 1분기중반부터 LCD TV 시장 급성장 - 초대형 LCD 라인 가동으로 LCD TV용 대형 패널의 원가가 급격히 하락하면서 LCD TV의 가격이 급락할 것으로 보인다. - 32인치 기준 LCD 패널 원가는 6세대 라인 $680에서 7세대 $570로 추정되며, 40인치 LCD 패널 원가도 6세대 라인 $1,450, 7세대 $1,050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 따라서 LCD TV 가격(32인치 기준)은 내년 상반기 $2,500에서 하반기에는 $2,000를 하회할 전망이다. 또한 $5,000를 상회하는 40인치 LCD TV 가격도 내년 초 $4,000에서 내년 중반에는 $3,000(유통마진 포함)까지 하 락할 전망이다. - 따라서 내년 1분기부터 대형 LCD TV 수요가 급격히 살아날 것으로 예상된다. ■ LCD 패널 업체의 ‘부익부 빈익빈’ 예상 - 이 같은 가격하락을 감안할 경우 26인치 이상의 대형 LCD 패널 사업은 금년 3분기부터 적자로 전환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이며 6세대 이상의 생산설비를 보유한 업체는 내년 2분기부터 흑자로 전환되지만 5세대 라인을 보유한 업체는 적자 지속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 하지만 1st Tier 업체들은 내년 1분기부터 제조 비용 감소와 수율 향상으로 수익성이 회복세로 전환될 전망 이다. ■ LCD 부품주는 수익성이 우수하거나 Turn Around가 예상되는 종목 ‘분할매수’로 대응 - LCD 부품 가격의 하락 영향을 덜받고 성장성/수익성/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은 ‘신화인터텍’, 우리조명’, ‘이라이콤', '삼진엘앤디’ ,‘에이스디지텍’을 분할 매수할 것으로 권한다. ** 본 투자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