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지훈이 이국종 교수를 언급했다.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그랜드볼룸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주연 배우 주지훈, 추영우, 하영, 윤경호, 정재광, 이도윤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주지훈은 극중 백강혁이 아주대 권역외상센터를 이끌었던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을 떠올리게 한다는 의견에 “사실 한국에서 중증외상센터라는 단어만 나와도 떠오르는 인물이 이국종 교수 아니겠나”며 인정했다.
이어 “다큐멘터리 등을 작품과 상관없이 많이 접했다. 하지만 드라마를 보면 알 것이다. 의사의 생활을 다큐멘터리처럼 현실적으로 다루는 작품은 아니다. 나도 처음엔 원작을 읽으며 이국종 교수님이 떠올랐지만 장르가 달랐다. 다행히 이전에 관련 다큐멘터리를 많이 보고 감동한 덕분에 사람을 살리겠단 이 교수의 헌신적인 마음을 품고 연기해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좋은 친구들' 이도윤 감독과 tvN '아다마스' 최태강 작가가 의기투합했고다. 2025년 새해 첫 넷플릭스 작품이자, 한국 오리지널 첫 의학물이다. '중증외상센터'는 오는 24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그랜드볼룸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주연 배우 주지훈, 추영우, 하영, 윤경호, 정재광, 이도윤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주지훈은 극중 백강혁이 아주대 권역외상센터를 이끌었던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을 떠올리게 한다는 의견에 “사실 한국에서 중증외상센터라는 단어만 나와도 떠오르는 인물이 이국종 교수 아니겠나”며 인정했다.
이어 “다큐멘터리 등을 작품과 상관없이 많이 접했다. 하지만 드라마를 보면 알 것이다. 의사의 생활을 다큐멘터리처럼 현실적으로 다루는 작품은 아니다. 나도 처음엔 원작을 읽으며 이국종 교수님이 떠올랐지만 장르가 달랐다. 다행히 이전에 관련 다큐멘터리를 많이 보고 감동한 덕분에 사람을 살리겠단 이 교수의 헌신적인 마음을 품고 연기해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좋은 친구들' 이도윤 감독과 tvN '아다마스' 최태강 작가가 의기투합했고다. 2025년 새해 첫 넷플릭스 작품이자, 한국 오리지널 첫 의학물이다. '중증외상센터'는 오는 24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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