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가 새해 맞이 헬스를 함께 하고 싶은 여자 가수 1위에 등극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새해 맞이 헬스를 함께 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의 주인공은 레드벨벳 웬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창사 30주년을 맞아 11~12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콘서트를 개최했지만 콘서트를 일주일도 채 남기지 않은 시점, 레드벨벳 웬디의 불참 안내 공지가 올라왔다. 이와 관련해 웬디는 "회사랑 얘기는 한 달도 더 전에 된 건데 공지가 오늘에서야 올라갔다"며 "레드벨벳 5인 무대 기다리는 러비(팬덤명)들이 많았을 거 같은데 미안하다"고 전했다.
2위와 3위에는 각각 시크릿넘버 수담, 주 이름을 올렸다. 시크릿넘버는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세나얀 테니스 인도어에서 ‘SECRET NUMBER pasSworLd CONCERT' 현지 첫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지난해 8월 일곱 번째 싱글앨범 'STARLIGHT'(스타라이트)를 발매했다. 'STARLIGHT'는 모두가 멀리 떨어져 있는 아름다움을 꿈꾸지만 사실 가까운 곳에 아름다움이 가득 채워져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따뜻한 휴양지로 같이 놀러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따뜻한 휴양지로 같이 놀러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따뜻한 휴양지로 같이 놀러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따뜻한 휴양지로 같이 놀러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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