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맹승지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맹승지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달 동안 5kg 뺐음!"이라며 "식단 따로 안 하고, 먹고 싶은 건 다 먹었음. 먹는 양은 줄였음(한약) 엊그제는 밤에 삼겹살 3인분 이상 먹은 듯!"이라고 말했다.
이어 "식단+운동 타이트하게 했으면 몸이 훨씬 예뻐졌을 듯! 시간날 때 수영 강습만 했음. 원하는 바디는 52kg. 근육 살짝 있으면 딱 좋을 거 같음. 계속해보댱"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54.8kg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었고, 당초 64kg에서 6kg을 뺐다고 알려진 맹승지는 또 한번 몸무게 감량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맹승지는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예능 '무한도전' '진짜사나이'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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