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는 ‘47세 생일’을 앞두고 사이클을 타고 어둠을 달려 한 음식점에 도착한다. 그는 “나래는 여동생보다는 전우, 이분은 친여동생 같다”며 의문의 인물에 대해 설명한다. 음식점에 들어간 전현무를 맞이한 사람은 바로 ‘한국 최초 여성 중식 셰프’이자 ‘딤섬의 여왕’으로 불리는 정지선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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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셰프 표 미역국을 맛본 전현무는 “생일에 미역국 먹는 거 10년만”이라며 감탄과 감동을 쏟아낸다. 정지선 셰프가 병어찜의 살을 발라 전현무의 밥그릇 위에 놓아주자, 전현무는 “엄마야?”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전현무는 “너 보면 여동생 같아”라며 속마음을 전하더니, 오기 전 엄마와 싸운 이야기까지 털어 놓는다. 이에 정지선 셰프는 “내 아들이 이럴까 봐 걱정되네”라고 되레 잔소리 폭격을 날리며 ‘남매 케미’를 보여준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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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생일을 맞이하는 전현무의 모습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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