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나 SNS
사진=미나 SNS
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남편 류필립의 누나 수지 씨가 또 한 번 예뻐진 외모를 공개했다.

미나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 네번째방문~ 첫날 요요가와서 5키로쪘다가 병원다닌지 3주만에 15키로를 뺀 시누이❤️더이뻐졌죠? 다이어트 시작한 두달전엔 146키로였으니 27키로 정도 빠졌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과 여러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수지 씨는 다이어트를 선언했을 때보다 체구가 몰라보게 작아진 모습. 특히 커진 눈과 작아진 얼굴 크기가 눈길을 사로잡으며, 동안 비주얼도 뽐내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류필립 미나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146kg까지 살이 찐 수지 씨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수지 씨는 어릴 때 트라우마로 살이 많이 쪘다며 "사람답게 살려고 한다. 몸무게에 충격받았다. 올케 도움이 크다. 이런 올케가 없다"고 미나와 남동생 류필립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미나 류필립 부부는 "수지가 10kg 감량에 성공하면 100만원을 주겠다"고 약속했고, 이에 수지 씨는 2주 만에 15kg 감량에 성공한 바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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