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사진 제공=블리츠웨이스튜디오

배우 김우석이 오는 11월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김우석은 육군 군악대해 지원해 지난 25일 병무청으로부터 합격을 통보 받았다.

이에 따라 김우석은 11월 4일 육군훈련소로 입영 예정이다. 김우석은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를 통해 "건강하게 복무를 마치고 조금 더 성숙한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전했다.김우석은 오는 11월 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으로 안방을 찾는다. 김우석은 '0교시는 인싸타임'에서 인싸 중 인싸 '강우빈' 역을 맡아 입대 후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그룹 업텐션과 X1(엑스원) 활동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온 김우석은 지난 2020년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TWENTY - TWENTY)'로 첫 연기에 도전한 이후 tvN '불가살', 시네마천국 '핀란드 파파'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 왔다. 김우석은 지난해 공개된 U+모바일tv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하이틴 스릴러 장르를 이끌며 제 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노래와 연기를 병행하며 성장하고 있는 김우석은 지난해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지난 6월 도쿄와 오사카에서 일본 팬들을 만나기도 했다. 김우석은 오는 10월 26일, 입대 전 마지막 국내 팬미팅 '하늘연달'로 팬들을 만난다.

앞서 그룹 NCT 재현도 오는 11월 4일 육군 군악대에 현역으로 입대해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김우석과 재현 두 사람은 군악대 동기가 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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