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시라 SNS


배우 채시라가 이영애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23일 채시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애와 둘이 한 프레임에 담긴 건 처음. 이희 언니도 함께 맛있는 점심. 디저트와 차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채시라와 이영애가 함께 치아를 보인 채 미소 짓고 있다.
사진=채시라 SNS


두 사람은 비슷한 헤어 스타일, 색깔이 다른 셔츠를 입은 채 다정한 모습을 풍기고 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두 사람의 친분 새롭다", "레전드 여신의 만남" 등 반가워하는 댓글을 달았다.

1968년생 채시라는 1984년 CF 모델로 연예계 데뷔했다. 그는 2000년 김태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채시라는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애정의 조건', '투명인간 최장수', '천추태후' 등에서 열연했고 2019년 '더 뱅커' 이후로는 작품 활동을 쉬고 있다.

채시라보다 3살 어린 1971년생 이영애는 1990년 투유 초콜릿 CF로 데뷔했다. 그는 2009년 결혼해 2011년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CF로 데뷔한 점, 1남 1녀를 뒀다는 점 등 공통점이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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