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편스토랑' 제공


배우 남윤수가 데뷔 10주년 파티를 준비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편스토랑' 끝판왕 막내 97윤수 남윤수의 일상이 공개된다. 지독한 집돌이 남윤수의 데뷔 10주년 축하 파티부터 아프신 아버지를 위해 망설임 없이 신장이식 수술을 결심한 사연까지 밝힐 예정이다.앞서 남윤수는 2020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고등학교 3학년 때 차은우 씨가 학교에 전학 왔다. 내가 봐도 후광이 났다. 학교에 차은우파, 남윤수파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남윤수를 좋아했던 파는 그냥 의리가 있는 파"라고 하며 폭소케 했다.

남윤수는 한껏 집중한 채 책을 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바로 남윤수의 데뷔 10주년 기념의 의미가 있는 화보였다. 이어 남윤수는 "(10주년) 파티 준비해야지"라며 홈파티 음식 준비를 위해 주방으로 향했다.

10주년 홈파티에 어떤 손님들이 올지 이목이 쏠린 가운데 남윤수는 친한 지인들에 대해 "채종협, 신명성. 친한 형이 2명 있다"고 밝혔다. 앞서 배우 채종협은 남윤수가 SNS에 올린 요리 영상에 "나도 (요리) 해줘"라고 댓글을 남겨 화제를 모으기도. 과연, 남윤수의 데뷔 10주년 홈파티에는 어떤 손님들이 찾아올까.남윤수 소속사 대표의 깜짝 인터뷰가 공개됐다. 데뷔 때부터 올해로 10년째 남윤수와 함께 일하고 있다는 최측근, 소속사 대표는 "남윤수가 JYP에서도 연락이 왔었고, 다른 대형 기획사의 제안도 숱하게 받았다. 하지만 처음부터 일한 저와 같이 일하기를 원한다고 해 10년째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남윤수가 학창 시절 모델 활동을 병행하느라 3년 동안 매일 5~6시간 장거리 통학을 하면서도 개근상을 받았다고 전하며, 남윤수의 남다른 성실함을 인증하기도 했다. 남윤수의 할머니와 고모 역시 깜짝 등장, 가족들에게 헌신적인 남윤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우리 윤수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애교 넘치게 당부했다.

남윤수의 이야기는 오는 20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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