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영란 SNS


방송인 장영란이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지난 15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꺄. 레오제이의 작품. 저 아닌 것 같죠? 너무너무 예뻐요. 감사해요"라는 글고 함꼐 2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레오제이는 구독자 128만 명을 보유한 메이크업 유튜버다. 장영란은 푸른색과 아이보리 컬러가 섞인 드레스를 입고 우아함을 뽐내고 있다. 긴 생머리에 큰 귀걸이를 매치해 힙한 매력을 더하기도 했다. 카리스마 있는 표정을 짓고 있는 장영란은 평소 유쾌한 모습과는 다른 색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이런 모습은 처음이다. 너무 멋지다", "아름다운 여신 같다", "늘 응원한다" 등 댓글을 달았다.

사진=장영란 SNS


장영란은 지난 20일 SM C&C와 전속 계약을 채결했다. SM C&C는 "누구보다 밝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방송인 장영란과 함께 하게 됐다. 21년 동안 한결 같은 포지션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성장해 온 장영란의 가치를 높이 산다. SM C&C 만의 섬세하고 디테일한 매니지먼트를 통해 A급 이상의 하이클래스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겠다"고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장영란은 "마음이 맞는 좋은 회사를 만나게 돼서 생각보다 이르게 홀로서기를 종료하게 됐다. 이렇게 된 거 A급 장영란에서 레전드 장영란 될 때까지 회사와 뜻을 모아 열심히 해보겠다. 앞으로의 활약 많이 기대해 달라"며 포부를 나타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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