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사유리와 강남은 절친에서 7년 동안 손절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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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은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2019년 결혼했다. 절친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강남 결혼식에 불참한 사유리는 "결혼식에 안 불렀다"고 주장했지만, 강남은 이를 부정했다.
사유리가 갑자기 연락 두절됐다고 폭로한 강남은 "전화를 안 받아서 내버려뒀더니 7년 동안 연락이 없더라. 나는 누나가 삐진 줄도 몰랐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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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은 "그때 몇천 통이나 연락이 와 있었다"고 회상하며 "회복되는데 4개월 정도 걸렸다"고 해명, 오해가 쌓여 손절 사건이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설상가상으로 7년 동안 스케줄이 겹치지 않아 오해를 풀지 못한 두 사람. 강남은 "누나 성격이 나보다 불이다. 컨트롤하기 힘들다"고 웃음으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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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일찍 할 줄 몰랐다"는 사유리의 말에 강남은 "나도 결혼 안 할 줄 알았다. 정글에서 만났는데 올림픽 이후라 근육질 몸매로 민소매 입은 모습을 보자마자 결혼하겠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첫만남에 결혼을 예감했고, 손을 잡았다. 정글이 극한 상황이라 벌레도 많고 그래서"라며 "결혼 전제로 교제해서 1년 뒤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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