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니버설 픽쳐스,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영화 '쿵푸팬더4'와 '범죄도시4'가 연이어 4월 극장가 컴백을 알린다.

4월 극장가 흥행 시리즈들이 4번째 신작으로 연이어 컴백한다. 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 '쿵푸팬더4'와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4'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먼저 오는 4월 10일에 개봉하는 '쿵푸팬더4'는 시리즈 도합 국내에서 1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 전 세계적으로 약 20억 달러 수익을 거둔 드림웍스 최고 흥행 시리즈이다. 4번째 시리즈로 돌아오는 이번 '쿵푸팬더4'는 용의 전사를 넘어 평화의 계곡 영적 지도자로 성장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모험을 보여줄 예정이며, 자신마저 복제해 버린 빌런 ‘카멜레온’(비올라 데이비스)에 맞선 더 커진 쿵푸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범죄도시4'는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시리즈이자 천만 흥행 프랜차이즈 '범죄도시'의 4번째 신작이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용병 출신 빌런 ‘백창기’와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의 운영자 ‘장동철’의 빌런에 대항해 국경도, 영역도 제한 없이 범죄를 소탕하는 괴물형사 ‘마석도’의 활약들을 보여줄 예정이며, 다시 돌아온 ‘장이수’와 광수대 그리고 사이버팀까지 업그레이드된 팀업 수사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오는 4월 24일 개봉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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