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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극이다.
극 중 천희주는 유명 모델 정이나 역으로 분하여 시신으로 첫 등장, 강렬함을 선사. 이후 사건을 해결하는 데에 있어 수사 대상이던 DN미디어와 엮인 생전의 모습으로 등장하며 극의 흐름을 이끌어갔다.
천희주는 소속사 아우터유니버스를 통해 “짧은 등장과 죽음을 맞이했지만 좋은 작품에 출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현장에 계신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분들이 호흡이 좋아서 짧게 함께했지만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비록 저는 죽었지만 앞으로 남은 ‘재벌X형사’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SBS 금토 사이다 불패 신화를 잇고 있는 드라마 '재벌X형사'는 매주 오후 10시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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