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이 갑진년 설을 맞아 훈훈한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세운은 지난 9일 공식 SNS를 통해 새해 인사를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세운은 연두색 빛깔의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모습부터 세배를 하는 모습까지 정세운은 완벽한 한복 자태를 뽐내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사진과 함께 정세운은 손글씨로 '2024 설 진짜 어마어마하게 많이 먹고 에너지 충전하는 설 되길 바라요. 푹 쉬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운!'이라는 마음을 전달했다.
정세운은 2024년 시작을 여섯 번째 미니 앨범 '퀴즈(Quiz)' 활동으로 포문을 열었다. 1년 8개월 만에 '퀴즈'로 컴백한 정세운은 전곡 프로듀싱으로 온전히 자신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음악을 제시함과 동시에 더욱 성숙해진 음악적 존재감으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퀴즈' 활동을 통해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함께 포인트 손가락 안무로 매 무대를 풍성하게 채워 듣고 보는 재미를 선사한 정세운은 성공적인 활동 마무리로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기대케 했다.
한편, 독보적인 감성으로 나날이 성장하는 모습을 증명하고 있는 정세운은 2024년을 다채로운 활동으로 채워 나갈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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