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원이 소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Baund(이하 바운드)의 뮤직 프로젝트 POWERED를 통해 신예 래퍼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고 29일 밝혔다.
양홍원은 스윙스(Swings)의 인디고 뮤직(Indigo Music) 소속의 래퍼로 '고등래퍼' 첫 시즌의 우승자이자 '쇼미더머니 8'의 준우승자다.그는 기리보이가 프로듀싱한 ‘띵’을 비롯해 저스디스, 키드밀리(Kid Milli)와 함께 한 ‘IndiGO’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배출하는 건 물론, SNS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밈을 만들어내며 MZ세대의 대표 래퍼로 거듭났다.
이 밖에도 오랫동안 예고한 'SLOWMO'의 발매에 앞서 싱글 ‘ROLEX’를 발표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그는 1월 28일 발매된 Liam Black의 ‘White House (feat. 양홍원)’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소식을 밝혔다.
이에 따라 장르 팬들은 음악 커뮤니티에 지난해 키드밀리의 ’25 (feat. 양홍원)’을 비롯해 BANGJA(방자)의 ‘MOONWALK (feat. 양홍원)’에서 인상 깊은 벌스를 선사한 양홍원의 파트가 기대된다는 반응을 남겼다.이 밖에도 양홍원은 직접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건 물론, 바운드의 인터뷰를 통해 본인의 새 앨범 [SLOWMO]에 대한 힌트를 남겼다. 두 콘텐츠는 Baund Beats(바운드 비츠)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되었다.
POWERED는 바운드가 뮤지션과의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호스트 뮤지션과 바운드의 플레이어(유저)가 함께 창작물을 선보이는 뮤직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는 양홍원을 비롯해 Khundi Panda(쿤디판다), JAEHA(재하), Skinny Brown(스키니 브라운), 던밀스(Don Mills), 언오피셜보이(unofficialboyy), BILL STAX(빌스택스), lobonabeat!(랍온어비트), 스월비(Swervy), 쿤타, 다민이, Loopy(루피), 노윤하 등이 호스트를 맡았다.
POWERED를 개최한 바운드는 국내외 유명 비트 메이커들이 만든 독점 비트와 함께 음악과 영상을 쉽고 편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튜디오 기능을 제공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현재 7만여 명의 유저가 활동 중인 바운드는 The Quiett(더콰이엇)의 공연 브랜드 RAP HOUSE VOL.27에 출연할 뮤지션을 찾는 Baund Open Mic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원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바운드 앱과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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